기자별
-
흉기난동 예고에.. 광주도 장갑차까지 등장
(앵커) 광주 지역에서도 흉기로 난동을 벌이겠다는 인터넷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범행 예고글에 적힌 초등학교는 폐쇄됐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유스퀘어에는 장갑차까지 동원됐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로 들어가는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학교 안에는 경찰들이 삼...
천홍희 2023년 08월 07일 -
열대야 속 풍암동 일대서 정전..1천 세대 불편
열대야 속 광주의 한 아파트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1천 세대가 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7) 새벽 4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일대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1천 세대 가량의 주민들이 1시간 반동안 에어컨 가동을 못하는 등 무더위에 시달렸습니다 한전 측...
천홍희 2023년 08월 07일 -
쿠팡에서 일하다 흉기 찔려 사망한 남성, 산재 인정
(앵커) 지난 1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동료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일이 있었는데요. 휴게실에서 '코를 곤다'는 게 범행동기로 알려진 사건입니다. 유족 측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는데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연관성이 있다며 산재를 승인했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
천홍희 2023년 08월 04일 -
도축장서 도망친 소 7분만에 붙잡혀
도축장에서 도망친 소가 도로를 활보하다 7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오늘(3) 오후 2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의 도축업체에서 소 1마리가 도망쳐 출동한 119에 의해 7분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소를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소가 도망친 것으로 보고 도망친 소를 붙잡아 소주인에게 ...
천홍희 2023년 08월 03일 -
‘전력 과부하’ 상무지구 500여세대 정전
광주 도심에서 전력 과부하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오늘(3) 오전 7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50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겨 시민들이 1시간 가량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
천홍희 2023년 08월 03일 -
폐지 수집 60대 온열질환 추정 사망
폐지를 수집하는 6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2)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소태동 자택 마당에서 6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의 체온은 41.5도로 측정됐고, 이 여성의 사인이 온열질환으로 확인...
천홍희 2023년 08월 02일 -
사과가 먼저다 VS 화해가 먼저다 5.18 시민토론회 결과는?
(앵커) 특전사동지회와 화합행사를 추진한 5.18 공법단체와 이를 비판하는 지역의 시민단체들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최근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엄군과의 화해가 먼저냐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인가 토론회를 열었는데 토론회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02일 -
술 취한 여성 추행하고 촬영한 20대 구속영장
광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고 이 과정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강제로 추행하고 이 과정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천홍희 2023년 08월 02일 -
무등산 급커브구간에서 차량 넘어져 5명 부상
무등산 도로 급커브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2) 0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무등산 원효사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가 옆으로 넘어져 30대 남성 1명이 목 부위 등을 다쳤고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급...
천홍희 2023년 08월 02일 -
폭염에 폐지값 하락.. 폐지줍는 노인들 이중고
(앵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정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도 밖에 나가서 일해야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폐지를 줍는 노인들인데요 최근에 폐지값마저 떨어지면서 이들의 여름나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74살 박만례 ...
천홍희 2023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