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영락공원 봉안당 확충...화장시설도 증설

광주시가 화장 장례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2026년까지 4만 5천 기 규모의 봉안당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효령동의 영락공원은 제1봉안당이 만장된 데 이어, 제2봉안당도 이르면 내년 말쯤 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이에따라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277억원을 들여 제3 봉안당을 건립하...

광주 한 아파트서 불..3명 연기 흡입

어제(4) 오후 2시 20분쯤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주인 54살 김모씨 등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집안 전체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 설 연휴 전라선 무궁화호 등 증편

코레일 전남본부가 이번 설 연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전라선 무궁화호 등을 증편 운행합니다.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전라선 ITX-마음은 하루 두차례씩, 총 10회,무궁화호는 하루 네차례, 총 20회가 추가 운행되며,KTX는 증편 없이 평일기준에서 주말 수준으로 하루 네차례 추가 운행됩니다.현재, 용산에...

이재명 지도부, 내일 광주서 현장최고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내일(5) 광주를 방문해 설 연휴 전 텃밭 민심을 훑을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양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난 뒤 총선 영입 인재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합니다.피습 후 첫 지역 방문에 나...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4.2.4

한전 출자사도 투자한 200억 사업...기약 없는 수사

(앵커)광양의 한 회사를 둘러싼 비리 보도, 마지막 시간입니다.대표이사의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 회사의총 투자 금액은 200억 원이 넘습니다.피해 주주들은 하루빨리공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관계 회사와 경찰에 호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현 대표이사의 각종 범죄 의혹이 불거진 회사에한전 출자사도 ...

부영 "전세 전환 불가"..입주자 '반발'

(앵커)여수의 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재계약 조건을 두고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일부 입주민들이 반전세나 월세를전세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부영 측이 거부하고 있어잇속만 챙기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부영이 지은 임대아파트에서반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김기성 씨.재계...

광주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실시한다

(앵커)스타필드 광주, 더현대 광주, 광주신세계 확장까지 광주에 이른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습니다.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열악한 지역 상권에 미칠 타격에 대한 걱정도 큽니다. 광주에 복합쇼핑몰 3개가 들어서도 되는지 걱정스러운 여론이 많다는 지적에 광주시가 상권영향평...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4.2.3

2024년 2월 3일

핵심 부품 빠진 공장...감사는 대표이사로

(앵커) 광양의 한 회사 비리 보도 오늘(3)도 이어갑니다.이 회사는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로 이어졌지만 수사가 늦어지는 사이 회사 감사였던 김 씨는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공장은 외형은 다 갖췄지만각종 소송에 핵심 부품을 공급받지 못해가동을 못하고 있고,투자자들의 피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김단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