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중흥그룹, '사랑의 연탄' 성금 1억원 기부

중흥그룹이 에너지 취약계층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연탄' 성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성금은 광주 5개 구청에 각각 2천만원씩 나누어 전달되며 지역 내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중흥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효천역에 광역철도 말고 2호선 건설해야"

효천역을 광역철도 노선에 넣을 지를 두고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갈등중인 가운데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3단계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유동국 경제연구소장은 오늘(9) 보도자료를 내고 도심 확장과 나주혁신도시 교통량 증가로 효천역 일대 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2호선의 정상...

광주시 "한전, 에너지박람회 적극적 참여해야"

올해 한국전력의 적자를 이유로 열지 못한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인'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 대해광주시가 한전측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광주시는 오늘(9일) 입장문을 내고"한전에서 적자를 이유로 지원하지 않아 올해 빅스포가 열리지 않았고, 내년에도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

'진도 대파버거' 2023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를 담은 '진도대파버거'를 제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패스트 푸드 기업과 협업으로 탄생한 진도대파버거는 농가에 활력을 주고,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광주시, "도시가스 요금 인상 안한다"

광주시가 도시가스 소매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광주시는 오늘(9일) 브리핑을 열고 "해양에너지의의 지속적인 흑자 영업과 당기순이익 대비 과도한 배당금에 대한 부정적인 시민 여론과 지역 경제의 부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전국 17개 시도 중 15곳은 요금을 인상했지만, 광...

광주MBC 5시뉴스 2023.11.09

광주시, '빈대 확산 방지 대응 구축'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빈대가 잇따라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마련에 나섰습니다.이에따라 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4주간‘빈대 집중점검 방제기간’을 운영하며 숙박시설과 찜질방,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또 빈대 의심신고 안내 일원화와대응방안 대시민 홍보, 빈대 예방‧관리 안내자료 ...

힌츠페터 수상 언론인.. 5.18 민주묘지 참배

광주의 참상을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열린 데 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언론인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대상인 '기로의 선 새계상'에 선정된러시아 출신 기자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등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은 오늘(9)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 전남교육청 조사 촉구

전교조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의 전광판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상전광판을 설치한 10개 학교 모두 특정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여러가지 의혹이나오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또 예산 사용과 물품구매...

강제동원 피해자 '정신영' 할머니, 법정서 참상 증언

일제강점기 때 근로정신대로 강제동원됐다가지난 2020년 미쓰비시를 상대로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정신영 할머니가 법정에서 당시의 참상을 증언했습니다.정신영 할머니는 광주지법 303호 법정에서 열린 변론기일에서중학교를 보내준다는 말에 속아일본으로 간 뒤 약 17개월 동안모진 강제 노동에 시달렸다며미쓰비시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