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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조직 적발 7명 구속..개인정보 700만건 유출
(앵커) 최근들어 더욱 더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동원되는 개인정보를 보면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가족관계같은 것을 알 수 있을까 혀를 내두르게 되는데요. 해킹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돌려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이 3백여개 사이트에서 빼돌린 개인정보만 7백만건, 경찰이 일당 7명을 구속...
박종호 2023년 02월 20일 -

광주도시공사 "청소용역업체 직원이라.."
(앵커) 광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골프연습장에서 최근 청소용역 업체 직원들 사이에 폭행 사건이 일어났는데 도시공사의 조치가 논란입니다. 폭행 사건이 도시공사 정규직 직원들 사이에서 일어났어도 이랬을까 싶은 의문입니다.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상무골프연습장 청소용역업...
김영창 2023년 02월 20일 -

광주 상수도관 노후화 '최고', 정비는 '꼴찌
(앵커) 광주지역의 대규모 단수사태를 계기로 한 연속기획보도 '새는 물 잡아라' 세번째 순서입니다. 정수장 누수로 인한 단수 사고 외에도 광주에서는 최근 유독 노후상수관 사고가 많았습니다. 광주는 오래된 상수도관의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유독 높은데요. 그럼에도 이걸 교체하는 비율은 또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
우종훈 2023년 02월 20일 -

특전사동지회와 화합행사 왜 강행됐나
(앵커) 5.18단체와 특전자 동지회의 행사를 두고 지역의 거의 모든 시민단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었죠. 진상이 다 밝혀지지 않았고 당사자들이 제대로 사과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슨 화해고 용서냐는 건데, 이런 비난에도 불구하고 5.18 단체는 왜 행사를 강행한 것일까요?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18부...
김초롱 2023년 02월 20일 -

외교부, 훈장 무산 질의에 '향후 검토하겠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 수상 여부에 대해 외교부가 향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외교부는 '양 할머니에 대한 서훈 수여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관계부처간 협의 미비로 상정되지 못했으나 향후 재차 추진될 경우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
이다현 2023년 02월 20일 -

박병태 광주지법원장·배기열 광주고등법원장 취임
박병태 신임 광주지법원장이 국민의 사법 접근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재판을 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법원장은 오늘(20)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권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사심 없는 재판을 하고 재판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도 국민의 이해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취임한 ...
이다현 2023년 02월 20일 -

특전사회 화합행사 지역사회 비판 잇따라
일부 5.18단체가 특전사동지최 초청해 화합 행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0)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어제 대국민 선언식은 화해를 얘기하면서 상처를 덧내 안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전남추모연대는 '특전사동지회 총재가 학살자 계엄군을 질서 유지의 임무를...
이다현 2023년 02월 20일 -

광주·전남 학교, 새학기 '노마스크' 정상 등교
곧 시작되는 새학기에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정상 등교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교실과 복도, 운동장 등에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으며 비말이 많이 튀는 음악실이나 통학버스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교육당국은 개학 후 2...
이다현 2023년 02월 20일 -
[확성기] 광주청년 ‘군 복무 상해보험’ 최대 5천만원 지원
올해부터 군 복무 중 질병이나 사고로 상해를 입은 광주 청년에게 최대 5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광주시가 가입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광주에 주소를 둔 청년이 현역에 입영하면 보험료 부담없이 자동 대상자로 등록됩니다. 상해*질병 사망과 후유장해, 입원과 수술 등 총 14가지 항목이며 개별 가입 보험과 ...
주현정 2023년 02월 20일 -

광주고용노동청, 채용절차법 위반 사업장 6곳 적발
직무와 무관한 정보를 구직자에게 요구한 광주·전남 사업장 6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6개 사업장에 대해 각각 과태료 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업장들은 관련법을 어기고 직무 수행에 필요없는 신체 조건이나 본적, 혼인 여부 등을 입사지원서에 ...
이다현 2023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