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정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운영 본격화

전라남도가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운영합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개인당 월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되며, 최장 6달까지 농촌생활 적응 지원이 이뤄지는데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참가자를 모집해 63가구 285명이 접수를 마쳤습니다.

전남 양식 김, 영양*기능성 물질 풍부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인 김의 영양 성분과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주 양식품종을 연구한 결과 김밥용에 쓰이는 방사무늬김은 아미노산 함유량이 특히 높았고, 모무늬돌김은 미네랄 함량이 많았습니다. 또 잇바디돌김은 항산화, 활성산소 제거 성분이 다른 김에 비해 월등하...

양파값 하락세..수입산*조생종 양파 출하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양파값의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서울 가락동 시장 양파 도매가격 추이를 보면 지난 17일 2129원이었던 1킬로그램 양파 가격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27일 1358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정부의 수입량 확대와 조생종 양파 출하로 인해 공급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농민들은 양파값 하락에 따른 ...

'강진 청자골 장미' 2차 온라인 화훼 특별 기획전

강진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온라인 기획 판매전을 다시 진행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우체국쇼핑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장미 10송이를 택배비 포함 만 2천 900원에 판매합니다. 지난달 24일 시작됐던 1차 기획전은 개시 반나절만에 장미 3만 5천송이가 조기 품절됐습니다.

호남대, 속리산 정이품송 후계목 5그루 식재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의 아들 나무 5그루가 대학 캠퍼스에 심어졌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충북 보은의 정이품송에서 채취한 씨앗으로 재배된 소나무, 이른바 후계목 5그루를 오늘(30일) 본관 앞에 식재했습니다. 호남대 캠퍼스에 심어진 정이품송 자목들은 2014년생으로 호남대는 보은군이 지난 2월 정이품송 후계목...

광주시 공무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 27.9대 1

광주시 공무직 채용시험 경쟁률이 27.9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가 미화원과 취사관리원 등 공무직 19명을 선발하기 위해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27.9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 명을 뽑는 인터넷 홍보원과 발간실 제본원 자리에는 각각 121명과 94명이 지원했습니다.

4.7 보궐선거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4월 7일 보궐선거와 관련해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사전투표소 23곳, 선거당일 투표소 49곳에 대해 투표 전날까지 표면 소독방식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발열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의 임시기표소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자가격리자의 일시적 외출이 허용됨에 따...

광주 공공배달앱 4월1일부터 석달간 시범운영

광주 공공배달 앱이 모레(1)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석달동안의 시범 운영을 통해 가입자를 확보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뒤 오는 7월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광주 공공배달 앱은 가맹점의 가입비와 광고료 부담이 전혀 없고, 중개 수수료 역시 민간 업체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신수정 의원 "국가데이터센터 조기 착공 불분명"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국가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AI 집적단지 토지 보상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채 국가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이 추진되고있다며 조기착공 가능성이 불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KDI ...

광주 화이자 백신 하루에 4~600명씩 접종

75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백신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서구와 남구에서 하루 400~600명씩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구 염주체육관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각각 2천340명분의 백신이 보관돼있고,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4백명에서 6백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