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비닐 대신 장바구니'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라남도가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중점 실천사항은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으로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휴 기간 도내 의료기관 면회 금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전남도내 의료기관에서 면회가 금지됩니다. 이번 조치는 귀성객들의 면회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막고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 전남지역 의료기관 2백15곳입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연휴가 끝난 뒤 요양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

광주시, "설 명절은 집에서" 범시민 캠페인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은 집에서 보내자는 내용의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은 광주지역 주요 교차로와 다중이용시설 등 280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설 연휴가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이동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습니다.

전남 공립 중등교사 최종합격자 여성비율 78%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10일)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최종합격자 5백24명을 발표했습니다. 전체합격자 524명 가운데 다른 지역 합격자는 305명, 58%고, 여성 합격자가 전체의 78%를 차지해 여성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벌없는사회 "광주 학교·학원들 특정대학 합격 홍보

광주 지역 학교와 학원들이 학벌을 조장하는 차별적인 게시물을 여전히 게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지역 8개 학교와 24개 학원이 홈페이지 글과 현수막, 부착물 등을 통해 특정 학교 합격 결과를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

경찰, 음주 단속 경찰관 치고 달아난 운전자 추적 중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정차를 요구하던 A경장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A경장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차량 ...

5.18기념재단, 태국 민주화 운동가 구금 규탄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논 남파를 비롯해 태국의 인권활동가 4명을 태국 정부가 구금한 것에 대해 5.18기념재단이 성명을 내고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5.18재단은 정치개혁과 민주주의를 요구한 이들을 왕실모독죄 등으로 구금한 태국 정부를 규탄한다며 태국 민주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하겠다고 ...

대법원 "전두환 형사재판 관할 이전, 광주고법에서 판

항소심 재판을 서울에서 받게 해달라며 전두환측이 신청한 재판 관할 이전 신청에 대한 결정은 광주고법이 내리게 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전두환의 변호인이 제기한 관할 이전 신청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의 상급 법원인 광주고법이 결정해야 한다며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단독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경찰, IM선교회 관련 시설 수사 착수

경찰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IM선교회 관련 시설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감염병 예방법과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를 받는 광주TCS국제학교 등 IM선교회 관련 시설 3곳을 대상으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지역 교회 대면예배 내일부터 제한적 허용

광주시는 교회를 대상으로 한 대면예배 금지 행정명령이 오늘로 끝남에 따라 내일부터 14일까지 좌석수를 20% 이내로 줄인 상태에서 대면예배활동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타지역 교류 행사를 비롯해 교회가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는 여전히 금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