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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비닐 공장서 불.. 3개 동 전소
오늘(13) 오전 6시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있었지만 급히 몸을 피했고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
임지은 2024년 02월 13일 -

전남대병원 인턴 충원율 국립대병원 중 가장 높아
전남대학교병원이 올 상반기 인턴 모집결과 국립대학교병원 중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정원을 채웠습니다. 이는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충원율입니다. 이번 모집에는 101명 정원에 123명이 지원했으며,이 중 96명은 광주지역 의과대학 졸업자로병원 측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력...
주현정 2024년 02월 13일 -

전남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이민 정책' 추진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민 정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민 기본계획 수립과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외국인 산업인력 및 이공계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제도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형철 2024년 02월 13일 -

[전주] "400억대 흉물되나?".. 남원 테마파크 개발사업 '파국'
(앵커) 전북 남원시가 5년 전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관광개발사업이 결국 파국을 맞아 400억대 흉물을 떠안을 처지입니다.민간이 끌어온 수백억의 자금과 이자까지 남원시가 고스란히 물어줘야 할 상황입니다.전주문화방송 조수영 기자입니다.(기자)10미터 상공에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도심을 주행하는 모노레일,70미터 높...
2024년 02월 13일 -

[제주] 53년 만에 '무죄'.. 검찰은 또 '항소'
(앵커)제주에서는 군사정권 시절 간첩조작사건에 연루돼평생을 전과자로 살았던 이의 유족들이 재심을 신청했었습니다.법원이 재심을 받아들여 53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지만재심에 반대했던 검찰이 이번에도 항소했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기자)1970년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하루아침에 간첩조작사건에 연루된제주의 한...
2024년 02월 13일 -

[원주] 고속도로 휴게소 로봇셰프.. 라면에 갈비탕까지
(앵커)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셰프가 등장했습니다.비교적 조리가 간단한 우동과 라면부터찌개와 탕까지도 만들 수 있는데요. 새로운 볼거리 등장에 신기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원주문화방송 유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휴게소 대표 음식인 우동부터 꼬들꼬들 잘 익...
2024년 02월 13일 -

<총선브리핑> 강은미, 이병훈, 박균택 외
광주 서구을 녹색정의당 강은미 예비후보는 도시철도2호선 공사와 관련해 광주시, 건설감리단, 시공사, 피해주민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공사구간 지반침하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에 원인 분석과 신속한 피해 보상을 주문했습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는 광주 원도시의 도시기능 ...
주현정 2024년 02월 13일 -

도내 29개 마을서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전라남도가 올해 도내 29개 마을을 선정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합니다.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2천 497명이 참여했으며426명이 전남으로 주소를 옮겼습니다.
문형철 2024년 02월 13일 -

"비오면 훈련 못해요" 사라진 전천후 실내훈련장
(앵커)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목포시는 유달경기장을 없애고 목포종합경기장을 새로 건설했습니다.그런데 전천후 실내훈련장은다시 만들지 않으면서 특히 육상 선수들이훈련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전국체전 준비를 하면서 오히려 체육시설이 더 열악해진 것 아니냐는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
안준호 2024년 02월 13일 -

광주지법 김효진 판사, '고객사 인감 도용' 법무사 사무장 징역형
고객사의 인감 등을 도용해 사기 행각을 일삼은 법무사 사무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2017년부터 2021년 사이 자신이 일하던 법무사에 등기·세무를 위임한 부동산 업체의 인감 등을 도용해 사기 행각을 벌여 부당 이익 등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법무사 사무장에게...
주현정 2024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