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연고지 재협약 정면 충돌
(앵커) 한전 배구단 연고지 유치에 실패한 광주시가 한전을 집중 성토하고 있습니다. "기습적인 결정이다" "시민들의 열망을 무시했다" 이런 주장입니다. 한전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전 배구단이 수원과 연고지 재협약을 한 건 지난 5일입니다. 이러자 광주시는 수원과...
2019년 04월 08일 -
유치원 비리 검찰·국세청 철저한 수사 촉구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사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치원 비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지 3개월 가량이 지났지만 검찰은 수수방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국세청 역시 소극적 수사에 그쳐 아쉬움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2019년 04월 08일 -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잇따라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청에 열린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조선대와 광주대,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등이 3천 5백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고 광주도시공사가 1천 1백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개별적인 입장권 구매는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 발권센터, 전국 20개 K...
2019년 04월 08일 -
공공기관 첫 통합필기시험 5월 11일 실시
광주시가 개청 이후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직원 채용을 위한 통합필기시험을 다음달 11일에 실시합니다. 상반기 채용 인원은 광주도시공사 10명 등 13개 기관 41명이며,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은 그동안 산하 공공기...
2019년 04월 08일 -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예방접종 당부
광주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으로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가능합니다.
2019년 04월 08일 -
수영대회 기간 선수·임원 대중교통 무료 이용
수영대회 기간에 참가 선수나 대회 관계자들이 광주와 인근 전남 시군에서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위해 수영대회 조직위는 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버스업체 10곳 등과 무료이용 협약식을 맺고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2019년 04월 06일 -
암초 만난 민간공원 사업
(앵커) 갈길 바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또 암초를 만났습니다. 논란이 많았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해 감사원이 공익감사에 나섰고 시민단체는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토지 소유자들은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감사원이 다음주부터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일부에 대한 ...
2019년 04월 05일 -
"민간공원 사업 철회하라"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원 계획에 포함된 사유지를 매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상 논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토지 소유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땅 주인들을 희생시켜놓고, 이제 와서 건설업자들의 배만 불리려한다며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
2019년 04월 04일 -
침묵의 미공개 영상..침묵 못 깼다
◀ANC▶ 5.18 당시에 찍힌 미공개 영상이 지난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었죠. 영상을 공개한 5.18 기록관은 "그동안 출처를 조사해봤더니 군 당국이 취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5.18의 진실을 밝힐 결정적인 영상 기록이 더 있는 건 아닌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38 년만에 ...
2019년 04월 04일 -
표정두 열사 추모비 평화공원 이전 또 무산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식 당시 거론해 재조명됐던 표정두 열사의 추모비 이전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도시공원심의위원회를 열고 표 열사 추모비를 광주시청 앞 평화공원으로 이전하는 안건을 상정했지만 "표 열사 추모비는 출신학교인 호남대로 이전해야 한다"는 심의위원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표 열사...
2019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