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전한 접대..공무원들 김영란법 위반 의혹
◀ANC▶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2 년이 지났는데 공무원 접대 관행, 요즘도 없어지지 않았나 봅니다. 모 구청 공무원들이 공사업자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광주시감사위원회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의 모 구청 회계과 공무원들이 지난해 연말, 주말 산행을 갔다 공사업자에게...
2019년 03월 26일 -
신일섭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 청문회서 질타
신일섭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과 부족한 준법의식 등에 대해 집중 질타를 받았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신 후보자가 사회복지 교수로 근무하고 있지만 사학 전공으로 복지 전문가가 아니고, 사회복지관련 논문도 쓴 적이 없다고 맹공했습니다. 또 교수로 ...
2019년 03월 26일 -
文,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 조속히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추천을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자유한국당에 촉구했습니다.문 대통령은 "정의로운 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정치권도 동참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거듭 강조했습니다.청와대가 자격미달을 들어 재추천을 요구한 자유한국당 ...
2019년 03월 25일 -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가 2019년도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 마을에 이달 말부터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2단계로 나눠 추진됩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마을 사랑방을 여성 거점공간으로 활용해 공동육아나 돌봄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9년 03월 25일 -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 출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상호 소통을 위한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인권네트워크는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실태조차 파악을 하지 못하면서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를 조직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03월 25일 -
오는 9월부터 신규 자동차번호판 부착
오는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이 바뀝니다.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판은 현행 앞 숫자 2자리가 3자리로 늘어나며, 페인트식 번호판과 함께 태극문양이나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 야간에도 볼 수 있는 필름번호판이 추가돼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나 주차장 등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갖춘 곳은 새 번호판...
2019년 03월 25일 -
송정역 주변 도로개설 본격 추진
광주시가 송정역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송정역 후면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송정동 신덕마을에서 송정 지하차도까지 총 810미터를 2차로로 개설하는 것으로, 2021년까지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신덕지하차도에서 송정초등학교 간 1킬로미터를 4~6차로로 개설하기 위해 다음달 실시설계용...
2019년 03월 25일 -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생존율 2배 이상 높아
119 구급대 도착 전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119 상황실로 접수된 심장정지 환자 35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의 생존율이 15.3%로 그렇지 않은 경우의 생존율 7.1%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
2019년 03월 25일 -
오늘(25) 광주서 '독립의 횃불' 봉송행사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가 광주에서 14번째로 이어집니다.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는 오늘(25) 오후 3시 광주 남구 수피아여고에서 점화식을 시작으로 국민주자 100명이 횃불을 들고 5.18 민주광장까지 2.4킬로미터 구간을 달립니다. 이후 5.18 민주광장에서 광복의 역사...
2019년 03월 25일 -
백혈병 전기원 연이은 산재인정에도 한전 '침묵'
백혈병에 걸린 전기원들에 대해 잇따라 산업재해가 인정됐지만, 한국전력은 이에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백혈병으로 최근 산재를 인정받은 전기원 임태성씨와 관련해 내부 검토 끝에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압선을 다루는 전기원들이 잇따라 백혈병에 걸리면서 전수 조사의...
2019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