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아마추어 야구장·생활체육 시설로 재탄생
광주 무등경기장이 아마추어 야구장과 생활체육 시설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기존 야구장 부지를 아마추어 야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경기장 주변에 풋살장과 다목적 체육관, 조깅 트랙 등 생활체육 시설을 만듭니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사업비 458억원이 투입...
2018년 12월 19일 -
내일 택시 부재 해소, 버스·지하철 연장운행
광주시는 내일 택시 휴업에 대비해 일반 택시와 법인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합니다. 시내버스는 77개 노선 931대가 21일 새벽 1시까지 430회 가량 횟수를 늘려 운행하고 지하철은 21일 새벽 0시 30분까지 상하행선을 각각 4회씩 늘려 운행합니다.
2018년 12월 19일 -
시민단체, "민주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적극 나서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적극 나서라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사회단체들과 군소 정당으로 구성된 정치개혁 광주행동은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검토에 합의하고도 기득권을 지키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년 12월 19일 -
농민회 "민주당 탓에 쌀값 건의안 부결 위기"
쌀 목표가격 인상을 정부에 촉구하는 지방의회 건의안이 민주당 때문에 부결될 위기라고 농민들이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농민회는 쌀 목표가격 24만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광주 광산구의원들의 서명으로 발의됐지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중앙당 입장과 차이가 있다며 당소속 의원들에게 서명을 철회하게 했다고 ...
2018년 12월 19일 -
광주형 공동체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자치분권시대를 대비해 광주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립니다. 내일(20)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보고회에는 마을공동체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형 공동체 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주민자치회 확대 등 추진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2018년 12월 19일 -
군공항 이전 앞두고 준비 '한창'..후보지는 반발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군공항 이전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여는 등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들도 군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대구와 수원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며 내일 (20일)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
2018년 12월 19일 -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 내년 사용
주민 간 이견으로 17년 동안 사용되지 못한 '광주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이 내년에 사용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상무소각장 주변 아파트 14개 단지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적립된 64억 3천만원의 소각장 기금을 분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의회에서 기금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
2018년 12월 19일 -
수천톤 쓰레기로 공사 중단
(앵커) 청소년 문화시설을 짓던 광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수천 톤의 쓰레기가 나와 공사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해당 부지에 더 이상 건물을 짓기 어렵게 되면서 공사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생겼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공사 현장에 자재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출입문이 굳게 닫힌 채 드나드는 작업자 한...
2018년 12월 19일 -
5.18 기념재단, 아웅산 수치 광주인권상 철회
5.18기념재단이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수여했던 광주 인권상을 철회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 2004년 아웅산 수치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고 수상자를 기념하는 동판을 철거하는 한편 국제행사 초빙 등 수상자에 대한 예우도 모두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재단 측은 "아웅산 수치가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2018년 12월 19일 -
"5.18 계엄군 심의절차도 없이 국가유공자 지정"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5.18 계엄군 대다수가 심의절차 없이 유공자로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18 계엄군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73명 중 56 명이, 심의절차 없이 국방부와 경찰이 제출한 확인서만으로 유공자로 지정됐고, 이중 사망자들은 국립현...
2018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