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산단 생산·수출 감소액, 전국에서 가장 커
올해 여수국가산단의 생산과 수출 감소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여수산단의 누적 생산액은 45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조 원 가까이 줄어 전국 30여 개 국가산단 가운데 감소액이 가장 컸습니다. 또, 여수산단의 수출액도 지난해보다 82억 4천 달...
문형철 2019년 12월 16일 -

"불나면 옥상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건축법 개정
지난 추석연휴 50대 부부가 숨진 아파트 화재 당시 옥상문이 잠겨 있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국토부가 관련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국토부는 현행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적용되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건축물을 1천 제곱미터 이상인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건축법 ...
김철원 2019년 12월 16일 -

1인 가구 대세...광주 1인 가구 비율 30% 초과
광주의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어서면서 여러 가구 유형 중에서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광주의 1인 가구는 18만3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31.4%를 차지했습니다. 또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유형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고, 이같은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경찰, 예비후보 등록 맞춰 특별단속체제 가동
총선 예비후보 등록에 맞춰 경찰이 불법 선거에 대한 특별 단속체제를 가동합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불법 선전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이주노동자 1/4 임금체불...절반은 폭언 폭행 피해
광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네 명 중 한 명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주노동자 3백6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체불 임금이 있다는 응답자가 24.7%로 네 명 중 한 명 꼴이었습니다. 또 근무 중 폭언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4.5%였고, 차별을 ...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시민단체, 장휘국 교육감 비리 의혹 수사 촉구
참여자치 21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수사해달라며 광주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한유총 전임 지회장이 장 교육감에 건네겠다며 임원들한테 돈을 걷은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실제 돈이 전달됐는지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장흥군의회 '외유성 논란' 해외연수 전격 취소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장흥군의회가 일정을 사흘 앞두고 전격 취소했습니다.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해외연수를 둘러싼 외부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해외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위약금 등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장흥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8박 10...
양현승 2019년 12월 16일 -

미세먼지 대응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조례 제정
학교 현장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학교 실내 공기질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시교육청이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교실과 강당 등의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내년 프로야구 개막 3월 28일...기아 상대는 NC
내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3월 28일에 시작하고, 기아의 개막전 상대는 NC로 정해졌습니다. KBO가 발표한 내년 경기 일정을 보면 기아는 개막 2연전을 홈에서 치르고, 5월5일 어린이날 경기도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키움을 상대로 홈경기로 치를 예정입니다. 또 도쿄 올림픽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정규 시...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뇌물*연구비 횡령 전 국립대 교수 항소심서 법정구속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고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국립대 전 교수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립대 교수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집행을 3년 유예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정부 용역을 받아 중소기업...
김철원 2019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