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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친일잔재청산 1차 작업 마무리
전라남도교육청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학교 친일잔재 청산 1차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친일잔재 청산 1차 작업에서는 학교 석물 16곳에 친일잔재임을 확인하는 안내문을 설치했고 친일음악가가 제작한 교가를 사용하는 14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교가를 새로 제작하도록 했습니다. ...
김윤 2019년 12월 17일 -

전남도, 불법어업 합동단속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오늘(17)부터 나흘동안 시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펼칩니다. 전남도는 이번 합동단속에 도내 16개 시·군 어업지도선 18척과 단속 공무원 60여명이 투입되고 무면허 무허가 불법 어업, 유해 약품 사용 등 불법 행위가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도는 이번...
김주희 2019년 12월 17일 -

광주지검, 금품·거짓말·불법선전 중점 단속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지검이 금품과 거짓말, 불법선전 등을 3대 주요 선거범죄로 삼고 중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6) 선관위와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이와 같은 3대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내년 10월15일까지 비상...
김철원 2019년 12월 17일 -

전남, 전기자동차*충전소 대폭 확대
전라남도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2023년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보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전기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을 시군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내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1대당 보조금 360만 원을, 전기 충전소 보급에는 1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현재 2천5백대 수준인 전...
양현승 2019년 12월 17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광주시 간부공무원 보석 기각
광주 민간공원사업 특혜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이정삼 광주시 전 환경생태국장에 대한 보석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박남준 부장판사는 공무상비밀누설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국장의 보석청구를 검토한 결과 증거를 인멸했거나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이 전국...
김철원 2019년 12월 17일 -

광주예술고 내신 성적 산출 방식에 학부모 반발
광주 예술고등학교의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예고는 음악과 미술 등 5개 학과를 합쳐 내신 성적을 매기는 통합 산출 방식을 2년 반만에 백지화하고, 내년부터는 학과별로 내신 성적을 분리 산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올해부터 분리 산출이 가능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분...
윤근수 2019년 12월 17일 -

민중당, 내년 총선 광주 북구을*광산갑 출마
민중당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지역에 2명의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광주 북구을에 윤민호 시당 위원장과 광산갑에 정희성 당 공동 대표가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중당은 21대 총선에서 1% 기득권 세력들의 협박에 겁먹지 않고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는 혁명의 문을 광주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강조했...
이계상 2019년 12월 17일 -

'농민 대통령' 전남에서 이어갈까?
◀ANC▶ 총선에 앞서 당장 다음 달에는 이른바 '농민 대통령'을 뽑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모레(19)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데, 전남지역 출마 예정자들도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조합원 250만 명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이 다음 달 31일로 확정됐습...
문형철 2019년 12월 17일 -

법원, 조세포탈 유흥주점 업주 벌금 45억원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업주에게 45억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흥업소 업주 52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3년의 집행을 5년 유예하고 벌금 45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시 치평동에서 유흥주점들을 ...
김철원 2019년 12월 17일 -

광양항 3만톤급 화물선 벙커C유 770L 유출
오늘(17) 오전 11시 30분쯤 광양항에 정박해 기름을 공급받던 3만톤급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서 벙커C유 770L가 해상으로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해경 경비함정과 민간 방제선 등 선박 13척이 급파돼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기름을 공급받던 과정에서 부식된 파이프 덮개가 파손돼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
강서영 2019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