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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립교사 공채 평균 경쟁률 35대 1
광주지역의 사립학교 교원 공개채용에서 평균 경쟁률이 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6개 사립학교 법인이 18개 과목에서 67명의 교원을 뽑는데, 2359명이 지원해 평균 3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사학법인들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고 있는데, 최근의 취업난과 함꼐 공...
한신구 2019년 11월 18일 -

대학원생 여제자 추행 조선대 전 교수 유죄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조선대 교수가 징역형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선대 전 교수 54살 A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초 서울 학술대회를 마친 뒤 가진 식사자리에서 여제자에게...
김철원 2019년 11월 18일 -

또래 집단폭행 살해 10대들 무기징역 구형
또래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늘(18) 광주지법 제11형사부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적절한 시기에 구호 조치를 했다면 피해자가 숨지지 않을 수 있었다"며 18살 A 군 등 10대 3명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또다른 10대 1명에게는 ...
김철원 2019년 11월 18일 -

나주서 주민 7명 복어독 중독 증세 호소..병원 이송
복어를 함께 먹은 주민들이 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늘(18) 새벽 2시쯤, 나주시 남평읍 광이리의 한 마을에서 67살 이 모 씨 등 주민 7명이 구토와 어지럼증 등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도에서 산 복어를 함께 먹었다'는 주민 진술을 ...
우종훈 2019년 11월 18일 -

정시확대 기조..'맞춤형 대책' 쉽지 않다
◀ANC▶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을 확대한다는 정부 방침에 전남 교육계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10명 중 9명 이상이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전남의 현실을 감안하면 고민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대학입학 수능시험 성적은 강원도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
김윤 2019년 11월 18일 -

수능 변별력 여전, 일부 과목 어려워
202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지난해 '불수능'보다는 쉬웠지만 여전히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진학부장 협의회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와 수학 가형 1등급 컷은 92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고 수학 나형은 84점으로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영어는 1등급 ...
박수인 2019년 11월 18일 -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전망*남은 과제
(앵커) 주민 반대에 부딪쳐 보류된 장록습지의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 논의가 1년 만에 해결 실마리가 보이는 듯 합니다. 광주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직접 대면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결정하기로 했는데 다음달에 최종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환경적 보존 가치가 뛰어나 광주시가 ...
우종훈 2019년 11월 18일 -

격화되는 홍콩 시위.. 지지 연대 확대
(앵커) 홍콩 시위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시위의 여파가 우리지역 대학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시위를 지지하는 대학생들과 여기에 반발한 중국 유학생들이 지지 현수막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인 대학생과 중국인 대학생이 서로 마주 보며 목소리를 높여 언쟁을 벌입...
남궁욱 2019년 11월 18일 -

주52시간 사실상 유예 노동계 반발...사용자도 별로
◀ANC▶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사실상 유예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지역 노동계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단체는 일단 환영했지만 그렇다고 만족해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입니다. ◀END▶ ◀VCR▶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은 광주 지역에만 천 5십여개. 이들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10만...
이재원 2019년 11월 18일 -

군공항 반대..총선 쟁점 가능성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지역간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치권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내년 총선에서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군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무안지역 주민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했습니다. 무안군민 대책위원회는 광주시가 ...
이계상 2019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