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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노인들...교통사고 '무방비'
(앵커) 폐지를 줍던 노인이 또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누가 봐도 위험하지만 생계 때문에 그만 둘 수없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다 폐지 수집 경쟁까지 붙다보니 사고 위험은 더 커졌습니다. 뭔가 안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7살 김 모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진 건 날이 밝기 전인 새...
남궁욱 2019년 11월 05일 -

무안, "쓸 수 있는 돈도 안 썼다", 농정 불신 자초
◀ANC▶ 세계무역기구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았을 때도 우리 정부는 쓸 수 있는 보조금의 5%밖에 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무관심 때문에 농민들은 정부를 더 불신하며 개도국 지위 포기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월, 일본의 무역보복 국면에서 ...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 -

폐지줍는 노인들...교통사고 '무방비'
(앵커) 폐지를 줍던 노인이 또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누가 봐도 위험하지만 생계 때문에 그만 둘 수없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다 폐지 수집 경쟁까지 붙다보니 사고 위험은 더 커졌습니다. 뭔가 안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7살 김 모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진 건 날이 밝기 전인 새...
남궁욱 2019년 11월 05일 -

무안, "쓸 수 있는 돈도 안 썼다", 농정 불신 자초
◀ANC▶ 세계무역기구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았을 때도 우리 정부는 쓸 수 있는 보조금의 5%밖에 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무관심 때문에 농민들은 정부를 더 불신하며 개도국 지위 포기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월, 일본의 무역보복 국면에서 ...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 -

시비 붙은 운전자 때린 뒤 음주운전 들통난 30대
운전 중 시비가 붙어 다른 차 일행과 싸우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까지 들통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하다 시비가 붙은 다른 차 운전자와 동승자를 폭행한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5)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운전을 하다 25살 이 모 씨의...
남궁욱 2019년 11월 05일 -

태풍 영향으로 광주전남 10월 강수량 역대 1위
올해 10월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량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광주 전남지역의 강수량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207mm를 기록했다며, 30mm에서 50mm 사이인 10월 평년 강수량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10월 평균 기온도 태풍 미탁이 몰고 온 남풍 기류와 ...
강서영 2019년 11월 05일 -

'신안 흑산도 홍어잡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무산
신안 흑산도 홍어잡이의 전통어업 방식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신안 흑산 홍어잡이는 60년 이상의 역사성을 보여줄 자료가 부족하고 현재 어업방식이 그대로 유지되고 계승될 수 있는지 등에 의문이 제기돼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
김양훈 2019년 11월 05일 -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2022년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업무 전담부서 사무실을 마련하고, 행정공무원과 시민단체 등 9명이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초 정치권과 학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당사국총회 유...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 -

이달의 5.18 유공자 故 김영두씨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故 김영두씨를 선정했습니다. 김 유공자는 19살이던 1980년 5월 21일 다른 시민군들과 함께 해남에서 무기를 싣고 광주로 오던 중 나주시 남평 검문소에서 매복중이던 계엄군의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매달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알리고 있습...
김철원 2019년 11월 05일 -

농사용 전기요금 개편 움직임, 농도 전남 우려
한전이 적자 타개책으로 농사용 전기요금을 개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가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대규모 농산물 수입업체와 기업농까지 할인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이유로 농사용 전기요금을 손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라남도는 농사용 전기 비중이 전체 매출의 3.5% 수준이어서 한전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