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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1층으로 영업점 유턴
경영 수지 개선을 목적으로 1층 영업점을 줄여왔던 광주은행이 다시 영업점을 1층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5일) 4층에 자리잡았던 풍암동 지점을 인근의 대형 수퍼 1층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은행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질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2층 이상에...
이재원 2019년 11월 05일 -

광주 여성영화제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광주 여성영화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된 여성영화제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나는 청년들의 분투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가 개막작으로 상영됐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고, 문화전당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장...
윤근수 2019년 11월 05일 -

'공사대금 갈등' 광주 남구청사 에스컬레이터 폐쇄
광주 남구청 상가에 에스컬레이터가 폐쇄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남구청 등에 따르면 청사 상가 공간에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시공한 업자가 공사대금 11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쇠줄로 봉쇄했습니다. 남구는 공사대금은 계약당사자인 광주메가몰이 책임을 질...
김철원 2019년 11월 05일 -

광주 음식물쓰레기 처리 공공시설 1곳 중단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광주지역 공공시설 2곳 가운데 1곳이 정기 점검으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가운데 제 2시설이 오는 8일까지 가동을 중단합니다. 정기 점검을 위해 가동 중단된 제 2시설은 하루 24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왔습니다. 광...
이계상 2019년 11월 05일 -

환경부, 매연저감장치 불법시공 실태조사 나선다
자동차 회사 직원이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를 작동하지 못하도록 조작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환경부가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환경부 교통환경과 관계자는 교통환경연구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진상조사 팀을 꾸려 매연저감장치 불법 시공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종훈 2019년 11월 05일 -

광주형 일자리 산단 부지 '걱정거리'
(앵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올해 안에 착공하기 위해 광주시가 관련 사업 진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빛그린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인데, 해당 부지가 광주시와 함평군 경계에 걸쳐있다는 점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서 자동차 공장...
이계상 2019년 11월 05일 -

윌리엄스 감독 "꾸준한 강팀 만들겠다"
(앵커) 기아타이거즈의 맷 윌리엄스 감독이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깨워 꾸준한 강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선수들에게는 강한 정신력을 주문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부임한 지 3주만에 열린 공식 취임식, 맷 윌리엄스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꾸준히 강...
윤근수 2019년 11월 05일 -

광주 고등학교 88% 학생 수보다 상장 수 많아
광주지역 고등학교 10곳 중 9곳은 학생 수보다 상장 수가 많아 '스펙쌓기용 남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경호 시의원은 광주지역 67개 고등학교 가운데 59개 학교는 연간 수여된 상장 수가 학생 수보다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 고등학교는 학생 수보다 ...
윤근수 2019년 11월 05일 -

폐지줍는 노인들...교통사고 '무방비'
(앵커) 폐지를 줍던 노인이 또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누가 봐도 위험하지만 생계 때문에 그만 둘 수없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다 폐지 수집 경쟁까지 붙다보니 사고 위험은 더 커졌습니다. 뭔가 안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7살 김 모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진 건 날이 밝기 전인 새...
남궁욱 2019년 11월 05일 -

초등학교서 불..신속한 대피
(앵커) 오늘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수업시간에 났기 때문에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는데 천만다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등학생들 수십명이 전속력으로 계단을 뛰어내려 갑니다. 건물 밖으로 빠져나간 학생들이 교실을 가리키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광...
우종훈 2019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