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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배추·무 생산량' 급감..가격 상승 우려
김장 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예측돼 가격 상승이 우려됩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이번달 농업관측 월보에 따르면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17% 감소한 만 천여㏊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1975년 이래 가장 적은 면적으로 가을 배추의 출하량은 평년보다 21% 줄어든 110만 4천톤으로 추...
이재원 2019년 11월 04일 -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 추진
광주시가 에스케이텔레콤 컨소시엄과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비 130억 등 270억원을 투자해 고객 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반 구축 등 5개의 신 전력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2023년 9월까지 실증단지 조성을 완료해 기술*공급자 중심에서 수...
송정근 2019년 11월 04일 -

지방분권 실현 광주선언문 발표
광주의 구청장들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광주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광주대회를 열고 광주의 자치구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지만 사회복지 수요는 최상위라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재정 분권과 국고보조율 상향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수인 2019년 11월 04일 -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 기록 담은 사진전 열려
아시아의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들의 기록이 담긴 사진전이 열립니다.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중국에 남겨진 조선인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통티모르 변방에 이르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사진과 증언을 전시합니다. 전시를 주최한 사진사 안세...
송정근 2019년 11월 04일 -

전복솜털 등 국내 기록 없던 해조류 3종 발견
전복솜털과 실솜말,바늘점말 등 국내 서식 기록이 없던 해조류 3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조선대 생명공학과 조태오 교수는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환경생물학회지 최신호에 실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미국과 칠레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려진 전복솜털이 전북 변산반도와 포항 바다...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광주*전남 첫 민간 체육회장 선출 절차 돌입
광주시체육회와 전라남도체육회가 체육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갑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오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내년 1월 15일에 첫 민간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고, 전라남도체육회도 다음달 15일에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시*도체육회장은 시*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아왔지만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현대차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생산*공급 계약
현대자동차가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의 위탁 생산과 공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대차 서울 본사에서 완성차 위탁 생산과 공급을 위한 업무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공장 설계도면 제공과 생산라인 배치 등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동차 생산과 공급 업무를 지원...
이계상 2019년 11월 04일 -

"수능 감독 키높이 의자 배치 불가는 탁상행정"
수능시험 감독관에게 키높이 의자를 배치해달라는 요구를 교육부가 거부한 데 대해 광주교사노조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감독 교사들은 물론 시*도교육감도 요구해온 사안이지만 민원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키높의 의자를 배치하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실상 강제로 차출...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광주지역 학교 과학 실험실 안전지대 아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포르말린 유출 사고로부터 광주지역 학교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경호 시의원은 개구리와 뱀 등의 표본을 보관할 용도로 광주지역 학교 실험실에 남겨진 포르말린이 3천8백 킬로그램에 이른다며 활용도가 낮고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만큼 전량 수거해 폐기...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폐지 줍던 60대 남성 승용차 치어 숨져
도로에서 폐지를 줍던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4) 아침 6시쯤, 광주시 광산구 고룡동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폐지를 줍던 67살 김 모 씨가 승용차에 치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차로에 서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승용자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