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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 몽드지 '전남 해조류' 극찬
프랑스 유력 일간지인 르 몽드지가 '지구를 위해 해조류를 요리하는 한국'이란 제목으로 전남 해조류의 우수성을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해남과 완도, 신안 현지를 취재한 르몽드 지는 프랑스의 해조류가 가축사료와 공업용으로 쓰이는 반면 한국은 식용 해조류를 양식하고, 온난화에 대비한 품종을 연구하...
문연철 2019년 10월 21일 -

고로쇠 농업유산 선정 위한 막바지 준비
광양시가 백운산 고로쇠 채취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8월까지 1차 발표회와 현장심사를 거친 뒤 역사성과 생물 다양성 등을 보완해 오는 24일 2차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빠르면 다음 달에 선정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광양에서는 380여 농가가 ...
김종수 2019년 10월 21일 -

세계한상대회 내일(22) 여수서 개막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8차 세계 한상대회가 내일(22)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합니다.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 전시회와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케이 푸드 트레이드 쇼, 전남 혁신기술 구매 상담회 등 다채로운 경제 행사...
문연철 2019년 10월 21일 -

전남도, 오늘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전남도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 시기를 앞두고 사전 예방 조치로 오늘(21)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소 55만마리와 염소 12만마리, 돼지 117만마리 등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일제접종을 마치고 한 달 뒤부터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해 항체 양성률...
김주희 2019년 10월 21일 -

제주항공, 무안-도쿄 ·오사카 운항 26일부터 중단
무안공항에서 일본을 잇는 항공편 운항이 오는 26일 이후 모두 중단됩니다. 전라남도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에서 주 4차례 운항하던 도쿄 나리타 노선과 오사카 간사이 노선의 항공권 예약을 오는 26일 이후부터 받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기타큐슈와 오이타, 후쿠오카 노선이 차례로 폐쇄된 데 이어 ...
신광하 2019년 10월 21일 -

무등산 첫 단풍 관측...작년보다 사흘 늦어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산 정상의 20%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 '첫 단풍'으로 기록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흘 늦은 오늘, 무등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 무등산의 단풍 절정기는 10월말에서 11월초로 예상됩니다.
윤근수 2019년 10월 21일 -

고액체납자 최다 기업인 광주 거주
2018년 전국 고액상습체납자 가운데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개인은 광주에 거주하는 기업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국세청의 2018년 국세 체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체납액이 가장 많은 기업인은 진곡산단 모 업체의 전 대표로 249억8천8백만원을 체납했습니다. 지난해 고액상습체납...
박수인 2019년 10월 21일 -

광주시의회, 부의장 수행비서 충원 요구안 철회
광주시의회가 적절성 논란을 빚은 부의장 수행비서 요구안을 철회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에 요구했던 부의장 수행비서 배치안에 대해 내*외부에서 특혜라는 비판이 잇따름에 따라 논의를 거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내년부터 7급 상당의 직원이 부의장을 수행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대형 현안...
송정근 2019년 10월 21일 -

정보 주고 뇌물 받은 콘텐츠진흥원 간부 파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간부가 내부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국정감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콘텐츠진흥원의 A차장이 프로젝트 사업을 따낼 수 있도록 특정업체를 도와준 뒤 8천만 원을 받아 지난 8월에 파면됐다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닌만큼 문체부의 종합감사가 필요...
윤근수 2019년 10월 21일 -

1부 승격했지만...지속 가능성 물음표
(앵커) 광주FC가 내년 시즌부터는 1부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전용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축구 팬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하지만 운영비 부담은 여전한 숙제입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19골로 2부 리그 득점 선두인 '브라질 특급' 펠리페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광주FC의 돌풍을 이끌...
윤근수 2019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