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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정보로 땅 팔아 억대 이득 챙긴 일당 검거
고수익을 미끼로 개발이 불가능한 국립공원 등지에 투자를 유도해 억 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A씨 등 직원 12명을 호재가 있을 것처럼 속여 50여명에게 땅을 팔아 6억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개발이 ...
남궁욱 2019년 09월 25일 -

(리포트)'위장훈련'에 줄줄 샌 예산..관리는 깜깜
◀ANC▶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는 소프트볼 실업팀 코치가 실제 훈련을 하지 않은 채 지원금만 받아왔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코치는 중학교 운동부 코치 시절에도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회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의 한 중학교 전직 소프트볼 코치 ...
조희원 2019년 09월 25일 -

(이슈인-사회)'바르게살기 전국대회' 시비3억 논란
(앵커) 광주시가 내일(25)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시비로 3억원을 지원해 논란입니다. 시민단체들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불필요한 특혜라며 비판 성명을 냈는데요. 사단법인 광주시민센터 임미숙 사무처장과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
이미지 2019년 09월 25일 -

(리포트)1년이 지나도 그대로..쓰레기 왜 못치우나?
◀ANC▶ 전국에서 쓰레기 산이 생겨나고 있지만 해가 지나도 처리될 기미가 없습니다. 몰래 버린 사람을 찾느라 시간을 보내고, 설령 찾았다해도 쓰레기는 치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영암군 삼호읍) 농촌 지역에 있는 아파트 3층 높이의 쓰레기 더미. 고물상 야적장...
박영훈 2019년 09월 25일 -

리포트/S)불안해도 발만 동동
◀ANC▶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점점 확산되면서 지역 양돈 농가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양돈 산업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경기도 파주에서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고, 강화도에서도 의심 신고가 들어가면서 또 다시 48시...
이재원 2019년 09월 25일 -

(리포트/s)특급호텔 미흡..국제회의 '걸림돌'
(앵커) 광주에 최상급 호텔이 부족한 게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데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광주가 후보에 올랐지만 부족한 숙박인프라 때문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아세안 10개 나라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
이계상 2019년 09월 25일 -

(리포트/S)남광주야시장 영업 중단..어떻게 되나?
(앵커) 남광주야시장이 개장 3 년만에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뚜렷한 대책도 없어서 이대로 폐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별화에 실패한 결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운영해 온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지난달부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스탠드업) "매주 손님을 맞았던 야...
우종훈 2019년 09월 25일 -

전남도, 슬레이트 처리 국비 109억 전국 최다
전남도가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내년도 국비 10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석면 피해 방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붕 개량사업 예산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최대 규모인 국비 10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에 총 사업비 218억 원을 들여 주택 5천180여 동과 소규모 창고.축사 ...
김주희 2019년 09월 24일 -

남도 전통시장 최고 맛집 푸드쇼..10월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총상금 500만원을 놓고 '남도 전통시장 최고 맛집'을 뽑는 푸드쇼가 다음달 목포에서 예선전을 거쳐 11월에는 광주에서 본선 경연을 펼칩니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 스토리가 있는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4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모두 16개 팀을 선발해 다음달 ...
신광하 2019년 09월 24일 -

가을 벼 논 피해극심..태풍*병충해 겹쳐
수확을 앞둔 전남 벼논에 태풍과 병충해가 겹치면서 극심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지난 뒤 도내 15개 시군의 논 4천6백ha에서 벼알이 검게 변하는 흑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또 태풍피해지역에서 백수현상과 함께 먹노린재 피해지를 중심으로 벼알이 차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광하 2019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