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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KT전 연패로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 하락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 야구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아는 지난 주 열린 홈 6연전에서 2승4패를 기록했고, 특히 6위 KT와의 주말 2연전에서 모두 한 점 차로 아쉽게 졌습니다. 이에따라 KT와의 승차는 여섯 게임, 5위 NC와는 승차가 일곱 게임으로 벌어졌고, 남은 경기가 31경기에 불과한 점을...
윤근수 2019년 08월 19일 -

법원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공채 재심사, 공정성 하자
전남대 국악학과가 교수 공채 면접을 중단하고 재심사를 시행한데 대해 항소법원이 불공정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교원공채 면접 중단을 취소해달라며 황 모씨가 전남대를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학교측의 재심 처분이 불공정했다며 면접 중단과 재심 합격자 확정 처분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황...
김철원 2019년 08월 19일 -

여성단체,'성비위 의혹' 교사 문제제기 방식 유감'
중학교 '성윤리' 수업시간에 불거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이 해당 교사와 광주시교육청을 비판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해당교사와 지지모임이 학생들의 문제제기를 오해와 편견으로 치부하는 것은 약자의 목소리를 지우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에서 갈...
김철원 2019년 08월 19일 -

민간요법 치료한다며 독성약초 '초오' 복용 노인 숨져
조선시대 사약의 재료로 쓰인 독성 약초를 달여 먹은 노인이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81살 A씨가 독초인 '초오'를 달여 먹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허리디스크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다 민간요법으로 '초오'를 구입해 복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
남궁욱 2019년 08월 19일 -

한전공대 설립 '순항'.. 부지 무상기부 약정
부영그룹이 한전공대 캠퍼스 부지로 무상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한 골프장 부지 기부 약정식이 내일(20)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약정식은 한전 이사회가 지난 8일 한전공대 설립과 초기 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1차 출연하기로 의결한데 이어 부영그룹 이사회에서 부지 무상 제공안이 통과된 데 따라 열리게 됐습니다. 한전...
김양훈 2019년 08월 19일 -

레슬링 메카 다시 달군다
◀ANC▶ 함평군은 많은 레슬링 스타를 배출한 레슬링의 명문 고장이였는데요. 최근 몇 년간 인재 배출에 애를 먹으며 침체기를 겪다가 올해 초 실업팀이 재창단되면서 레슬링 메카의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밀고 당기고 던지고, 체육관이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땀을 비...
문연철 2019년 08월 19일 -

수영대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앵커) 한 달 넘게 이어진 세계인의 수영축제가 모두 끝났습니다. 많은 기록과 추억,그리고 경험을 유산으로 남겼지만 이걸로 만족하기엔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광주시는 수영진흥센터 건립 등 유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수영대회가...
송정근 2019년 08월 19일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출범식 내일 개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의 합작법인 창립 총회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당겨진 내일(20) 열립니다. 광주시는 합작법인 투자금 입금이 완료되고 주주간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일 오후 그린카 진흥원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주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회에서는 법인의 명칭을 선...
송정근 2019년 08월 19일 -

도시철도 2호선 다음달 착공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023년이면 1단계 구간이 개통합니다. 광주 교통이 획기적으로 바뀌겠지만 내년부터 땅파기 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한동안은 교통 혼잡이 불가피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다음달 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본격화됩니...
이계상 2019년 08월 19일 -

화순 수영장 물놀이 사고 10살 여야 중태
(앵커) 어제 물놀이 시설에서 놀다가 사고를 당한 10살 아이가 아직 의식을 못찾고 있습니다. 터널 형태의 워터 슬라이드에 여러 개의 튜브가 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시설관리자들은 사고가 난 줄도 몰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펜션을 겸한 화순의 한 물놀이 시설입니다. 60미터짜리 ...
우종훈 2019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