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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개 출연기관 부적정 행정 33건 적발
전라남도 산하 3개 출연기관들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채용과 업무추진비 집행 등의 부적정 행위 33건이 적발됐습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2017년 2명의 일반직 6급 채용과정에서 인사관리 규정을 어기고 자격 조건에 미달한 응시자를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석·박사 과정의 임직원 7명에...
고익수 2019년 08월 06일 -

전남경찰청, 감찰 착수 나흘만에 이례적 '대기발령'
전남지방경찰청이 '갑질' 의혹이 불거진 A경정을 감찰에 착수한지 나흘만에 대기발령했습니다. A 경정은 최근까지 부하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방경찰청은 감찰이 진행중이어서 구체적인 비위내용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양훈 2019년 08월 06일 -

목포에서 홍역 확진 환자 발생.. 보건당국 역학조사
법정 2군 감염병인 홍역 환자가 목포에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에 따르면 38살 김 모씨가 지난 5일 발열과 발진 증세로 목포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 홍역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와 전라남도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병원 의료진과 보호자...
김양훈 2019년 08월 06일 -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 지방세 지원
전라남도가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대해 지방세 납부를 늦춰주기로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납부를 최대 1년까지 연장하거나 유예시켜 주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하고 시·군 지역 상공회의소와...
김주희 2019년 08월 06일 -

광주은행, 수출규제 피해 업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광주은행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은행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 한 곳당 최대 1.2%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해 2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은 기한을 연장하고,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이재원 2019년 08월 06일 -

폭염에 출하량 뚝 채소류 가격 급등
폭염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상추와 애호박 등 채소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양동시장에서 판매된 채소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상추 100g의 가격은 천 500원으로 2주 전 7백원보다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또, 애호박은 개당 2천원으로 2주 전보다 2배나 뛰...
이재원 2019년 08월 06일 -

전남산 넙치.김.전복 일본 수출 타격 예상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전남산 일부 수산물 수출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4월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에서 패소한데 대한 보복 조치로, 지난 6월부터 국내산 수산물의 검역비율을 20%에서 40%로 확대 적용한 이후, 넙치와 김, 전복 등 전남 수산물 수출도 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고익수 2019년 08월 06일 -

무안공항 일본 노선 중단.감축 100만 달성 "빨간불"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노선 운항이 중단되거나 감축돼 연간 이용객 백만명 달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일본 경제보복 사태 이후 일본 여행객이 크게 줄어들자 제주항공은 주 7회 운항하는 오사카와 도쿄 노선을 각각 오는 26일과 다음달 16일부터 주 4회로 감축 운항합니다. 티웨이 항공은 오늘(6일)부터 오이타 노선 운항을...
고익수 2019년 08월 06일 -

광주형 자동차 투자금 입금, 다음주 주주 협약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할 투자금이 이번 주안에 입금 완료되는 등 법인 설립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에 참여할 34개 투자자들이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마무리짓고 이번주안에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기로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주중으로 주주간 협약을 체결하...
이계상 2019년 08월 06일 -

광주교대 총장 제자 논문 표절 진위 논란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이 대학원생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며 총장 임명을 취소하라고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교대는 연구윤리위원회의 검증 결과 논문의 유사도가 28%로 나타나 일부 문제는 있지만 연구 부정으로는 볼 수 없다고 판정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