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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인 '묻지마 폭행'한 여고생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유 없이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고등학생 18살 A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은 어제(4) 밤 11시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마트 앞에서 지나던 67살 B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부모와 다툰 뒤 화가나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8월 05일 -

온라인서 김치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 적발
중국산 고추로 만든 김치를 온라인에서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값싼 중국산 냉동고추로 만든 김치를 인터넷과 전화 등 온라인에서 국내산으로 소비자를 속여 판매한 김치제조 판매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원재료인 고춧가루를...
우종훈 2019년 08월 05일 -

광주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부적정 집행 적발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회계처리를 불투명하게 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보조금 감사 결과 모두 11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시정이나 주의 등의 행정상 조치를 하고 잘못 사용된 보조금 2천만원 가량을 회수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
이계상 2019년 08월 05일 -

호남대, 4년제 대학 최초 e스포츠학과 개설
호남대학교가 내년부터 e스포츠산업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새로 개설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는 사회 변화 추세와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해 학과 신설을 결정했고, 특히 e스포츠산업학과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학과로 개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8월 05일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선언
광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습니다. 광주시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장단은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과 비인도적인 침략행위를 비판하면서 실험실습 기자재와 비품, 재료 등에 일본 제품을 사용하거나 구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19년 08월 05일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사진*영상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광주에서 추모 사진*영상전이 열렸습니다. '김대중'을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사진*영상전에는 김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이희호 여사의 영결식 장면 등 사진자료 70여 점이 전시됐고, 15분짜리 다큐영상 3편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김대중 서거 10주기 광주행사위원...
이계상 2019년 08월 05일 -

전남경찰청 간부 '갑질' 의혹 대기발령..감찰 착수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가 '갑질'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A 경정이 올 초부터 최근까지 부하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최근 A 경정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갑질' 피해를 입은 직원들을 불러 1차 ...
김양훈 2019년 08월 05일 -

광주 클럽 사고 3명 추가 입건..2차 현장감식 진행
경찰이 클럽 붕괴 사고 관계자 3명을 추가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클럽 안전사고 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사고 클럽을 점검하지도 않고 허위 점검 보고서를 쓴 진단업체 관계자 1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는 등 3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또 클럽과 공동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
우종훈 2019년 08월 05일 -

광주형 자동차 합작법인, 이번 달 중 설립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이 이번 달안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투자자들과 주주간 협약 체결과 주금납입을 완료하고 8월중으로 발기인총회를 거쳐 법인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문제가 불거진 배당금 배분과 관련해서는 1,2대 주주...
이계상 2019년 08월 05일 -

에이스란 이런 것...1점이면 충분
(앵커)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팀의 후반기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에 무사사구 완봉승이라는 개인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에이스 양현종 선수에겐 한 점이면 충분했습니다. ◀SYN▶ (최형우 선수가 0의 행진을 깨뜨리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냅니다.) 득점은 ...
윤근수 2019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