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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전남 권리당원 11만명 신청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11만여명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제(31일)까지 권리당원을 모집한 결과 광주에서 5만 5천여 명, 전남에서 6만여 명이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총선 입지자들의 당원 모집 경...
박수인 2019년 08월 01일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9월 초 첫 삽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9월 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고 입찰가와 시공 능력 등을 평가해 이달 말 시공사를 선정한 뒤 다음달 초 1단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총연장 41.8㎞에 2조 천 761억원이 투입돼 3단계로 나눠 ...
박수인 2019년 08월 01일 -

한빛원전 범대위 '한빛 3,4호기 부실공사 진상규명'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원회는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범대위는 200여개의 공극이 확인된 한빛 3,4호기에 대한 진상조사와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를 촉구하는 공문을 정부와 국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남궁욱 2019년 08월 01일 -

광주 농민단체 "광주시도 농민수당 도입하라"
전라남도가 내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지역 농민단체들이 농민수당 도입을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들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이라는 농민수당의 성격을 감안하면 광주농민과 전남농민이 따로 일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광주의 경지 면적...
윤근수 2019년 08월 01일 -

광주시장 "형식적 클럽 점검, 책임 묻겠다"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한 불법 건축물 현장 점검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형식적으로 진행할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정례조회에서 건축물 불법 증개축으로 무고한 시민들의 인명 사고가 나서는 안된다며 붕괴 사고난 클럽과 유사한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도높게 진행하라고 주문했...
이계상 2019년 08월 01일 -

서구 북구의회 '춤 허용 음식점 조례' 폐지 검토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광주 서구의회가 관련 조례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구의회는 오는 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일반음식점에 춤을 허용한 조례의 폐지를 검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북구의회도 다음주 중에 의원 간담회를 열어 춤 허용 조례의 문제점...
윤근수 2019년 08월 01일 -

버려진 집이 안전한 쉼터로..빈집 활용
◀ANC▶ 늘어나는 빈집 때문에 자치단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순천에서는 범죄 피해자를 위한 안전가옥으로 빈집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인근 주변이 개발되면서 주민과 상가들이 빠져나간 순천의 한 주택가. 마을 곳곳에 폐허가 된 빈집이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이런 빈...
조희원 2019년 08월 01일 -

농촌마을 외국인 노동자 폭행 영상에 경찰 수사
농촌마을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행당한 외국인 노동자가 자국민으로 보인다는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한국사무소의 고발에 따라 SNS에 영상을 올린 사람과 피해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밭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장갑...
윤근수 2019년 08월 01일 -

무등산 자락 나무 교량에서 추락 60대 사망
(앵커) 무등산 계곡 나무다리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리 난간이 부식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 동구 무등산 자락의 한 계곡에서 69살 한 모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건 어제(31) 오후 6시 30...
우종훈 2019년 08월 01일 -

수백톤 폐기물 야적..열흘동안 3차례 화재
◀ANC▶ 불법으로 폐기물을 쌓아놓은 고물상 야적장에서 최근 열흘 사이에 세 차례나 불이 났습니다. 뭔가 석연찮은 정황 때문에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영암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은 지난 30일 밤 10...
김양훈 2019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