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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5% 음주운전 사고 운전자 면허 취소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제2윤창호법에 적용을 받아 면허 취소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85%로 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이 혈중 ...
남궁욱 2019년 07월 01일 -

전남 귀농.귀어.귀촌 인가 증가
지난해 전남 지역으로 유입된 귀농과 귀어, 귀촌인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전남 귀농 가구는 전년보다 101가구, 귀촌 가구는 389가구가 증가했고 귀어 가구도 소폭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30대 이하가 만 2천여 가구로 전체 귀농.귀촌인의 38%를 차지했습니...
이재원 2019년 07월 01일 -

민선 7기 2년차 시정 방향, 시민과 함께 논의
이용섭 광주시장이 민선 7기 2년차 시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와 청년위원회 등 5개 위원회 관계자와 공직자, 시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과 사회적 일자...
이계상 2019년 07월 01일 -

무안 국제공항 출발 정기편 주 47회로 늘어
제주항공이 무안-후쿠오카 신규 노선을 취항하면서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정기편이 주 47편으로 늘었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1일)부터 무안 공항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노선에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안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정기편은 주 43편에서 47편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
이재원 2019년 07월 01일 -

기아타이거즈, 정회열 코치 아들 정해영 1차 지명
기아타이거즈가 신인 1차 지명선수로 정회열 코치의 아들이자 광주일고의 에이스인 투수 정해영을 지명했습니다. 정해영 선수는 189센티미터와 92킬로그램의 뛰어난 체격 조건에 안정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지난해부터 광주일고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황금사자기 우승과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7월 01일 -

호남 의병 기리는 충의사의 날 추도식
임진왜란 때 호남에서 일어난 의병을 기리는 '호국 충의사의 날' 추도식이 창평 충혼탑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광주와 전남 유림과 의병 후손 등이 참석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충혼을 기렸습니다. '호국 충의사의 날' 추도식은 1592년 음력 5월 29일 고경명 장군 등 6천여명의 의병이 호남엣 처...
박수인 2019년 07월 01일 -

7월 광주 아파트 분양물량 비수도권서 최다
이번달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물량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번 달에 광주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4천여 가구로, 경기 만 6천여가구, 서울 5천여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이처럼 광주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이유는 분양가...
이재원 2019년 07월 01일 -

중금속 초과 검출 19곳 학교 운동장 폐쇄
우레탄이나 인조잔디로 시공된 광주지역 학교 운동장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폐쇄 조치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정기검사에서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운동장 19곳을 즉시 폐쇄했고,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친환경 마사토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폐쇄된 ...
윤근수 2019년 07월 01일 -

`관급공사 비리` 구충곤 화순군수 공식 사과
화순군과 산림조합 사이의 관급공사 금품로비 사건과 관련해 구충군 화순군수가 사과했습니다. 구 군수는 오늘(1일) 정례조회에서 "군정을 이렇게 펼치라고 당선시켜 준 것이 아닐 텐데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5년 화순군으로부터 115억 어치의 공사를 따낸 화순군 산림조합이 ...
김철원 2019년 07월 01일 -

음주소란으로 직위해제된 경찰관 또다시 음주 말썽
술에 취해 응급실 등에서 소란을 피워 직위해제된 현직 경찰관이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다가 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저녁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술집에서 두암지구대 소속 53살 오 모 경위가 술에 취해 다른 손님에게 욕설을 하며 영업을 방해하는 등 소란을 피워 현행범 체포됐다고 밝...
우종훈 2019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