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뺑소니 40대 운전자, 자동차 고장으로 붙잡혀
광주 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하다 사람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43살 A씨를 붙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3)밤 10시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65%인 상태로 차를 몰다 길을 지나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수백미터를 달아나던 A씨는 차가 인도를 들이받고 움직이...
남궁욱 2019년 07월 04일 -

"전범 기업 불매운동서 전체 제품 불매운동 고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금까지 미쓰비시 등 전범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였지만 일본이 한국 경제를 상대로 보복에 나선 만큼 불매 운동의 대상을 일본 제품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송정근 2019년 07월 04일 -

운영난 '영광 해수온천랜드' 민간업체 매각
영광군이 185억원을 들여 만든 영광 해수온천랜드가 운영난에 허덕이다 원가의 35% 수준에 민간업체로 매각됐습니다. 영광군은 광주의 한 부동산업체에 영광 해수온천랜드를 68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수탕과 해수풀장 등이 갖추고 지난 2010년 개장했지만 한 해 수입은 3...
남궁욱 2019년 07월 04일 -

고로 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방법 재논의'
◀ANC▶ 철강업계가 비상밸브를 통해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했다는 논란이 일자, 환경당국이 드론을 이용해 배출량 등을 측정했습니다. 그런데 측정 결과를 놓고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수증기가 나오는 굴뚝 옆에 드론이 떠 있습니다. 고로 비상밸브를 통해 배출되는 오염물...
문형철 2019년 07월 04일 -

수영대회 선수촌 문 열어..독일선수단 1호 입성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내일(5일)부터 각국 선수단이 광주에 도착합니다. 광주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내일(5) 오전 선수촌 개소식이 열린 뒤 독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네덜란드 선수단 등 백여 명의 선수들이 잇따라 입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 휴일에도 일본과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 나...
이계상 2019년 07월 04일 -

수영대회 역대 최대 규모..북한 참가 신청 안해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지만 엔트리 등록 마감일인 오늘(4일)까지 북한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세계수영대회 조직위는 오늘 엔트리 등록을 마감한 결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보다 많은 194개 나라에서 7천5백여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북한은 엔트리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개막...
송정근 2019년 07월 04일 -

찰나의 예술 '다이빙'
(앵커) 알고보면 더 재밌는 수영대회 감상법, 오늘은 불과 2초만에 찰나의 예술 연기가 펼쳐지는 다이빙 경기를, 이계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다이빙대에서 힘차게 도약한 선수가 고난도 예술 연기를 선보이며 불과 2초만에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공중 회전과 몸 비틀기 등의 연속기술을 성공시키며 높은점수를 획득...
이계상 2019년 07월 04일 -

나포된 중국어선에서 중국선원 도주
◀ANC▶ 불법으로 조업하다 나포된 중국 어선에서 선원 한 명이 달아났습니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바다로 뛰어든 선원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해안가에서 1km 떨어진 해상입니다. 2천톤급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과 중국어선 한 척이 해상에 정박해 있습니다. 이...
김양훈 2019년 07월 04일 -

시민안전 위협하는 도로 위 '배수구멍'
(앵커) 광주시내 도로 곳곳에 자치단체나 주민들이 뚫어놓은 구멍이 있습니다. 빗물 빠지라고 일부러 뚫어놓은 건데 사고 위험이 있는데다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책임 소재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로 중간에 성인 주먹보다 큰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구...
남궁욱 2019년 07월 04일 -

낙태죄 위헌 이후 첫 무죄 선고
(앵커) 낙태죄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항소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항소심이 진행되는 사이에 낙태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헌재 결정 이후 무죄 판결은 이번이 첫 사례인데 앞으로 유사한 판결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 광주의 한 ...
김철원 2019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