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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 검거
아내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11) 오전 4시쯤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 58살 B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A씨가 가정 불화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
강서영 2019년 06월 12일 -

친구 무차별 폭행 숨지게 한 10대 4명 구속
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8살 최 모군 등 10대 4명이 구속됐습니다. 최 군 등은 직업훈련학교에서 만난 18살 김 모군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다 지난 9일 새벽 광주시 두암동 원룸에서 김 군을 수십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광주지법에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
김철원 2019년 06월 12일 -

300g 미만 참문어 못 잡는다?
◀ANC▶ 여름 문어잡이철을 맞고도 지역 어민들이 즐겁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300g 미만의 참문어는 잡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어민들은 지나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 앞바다에서 단지를 이용한 문어잡이가 한창입니다. 모터에 줄을 걸자 펄에 묻혀 있던 문어...
강서영 2019년 06월 12일 -

"북한 참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광주 세계수영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은 북한이 참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 등록 마감일인 오늘까지 북한이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대진표 작성 마감일인 7월 3일까지 신청하면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와 수영연...
송정근 2019년 06월 12일 -

세계수영대회 개회식, 비장의 카드는?
(앵커) 국제 스포츠대회 개회식은 개최 국가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됩니다. 역사와 문화, 최첨단 기술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광주 세계수영대회에서는 어떤 비장의 카드가 준비되고 있을까요? 송정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2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대회 개회식은 다뉴브 강...
윤근수 2019년 06월 12일 -

검찰, 공무원 금품수수 혐의 화순군 압수수색
관급공사를 수주하도록 도와준 대가로 공무원이 금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화순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12) 오전 화순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4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5년 115억 어치의 공사를 따낸 화순군산림조합이 브로커를 통해 화순군 간부공무원 2...
김철원 2019년 06월 12일 -

범인한테 '맞고' 수갑도 안 챙기고...
(앵커) 이번에는 또 다른 경찰 얘기입니다. 범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어렵게 용의자를 붙잡았는데 깜박 잊고 수갑을 안 챙겨오는 바람에 바로 체포하지 못했습니다. 주변 시민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 버스터미널 도로에 경찰관 이 모 경위가 쓰러져 있습니...
남궁욱 2019년 06월 12일 -

'폭행현장' 경찰 부실 대응 논란
◀ANC▶ 대낮에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주민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가해자를 눈 앞에 두고도 즉각 체포하기는 커녕 한동안 멀뚱멀뚱했습니다. 경찰의 미온적인 대처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함평군청 앞에서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
김양훈 2019년 06월 12일 -

이번엔 음식물쓰레기 대란 우려
(앵커) 광주의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가연성 폐기물에 이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배출량이 늘어나는 시기인데 처리 시설이 잇따라 고장나면서 앞으로 두 달간은 제 기능을 못하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 남구에 있는 음식물 쓰...
이계상 2019년 06월 12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치리 시설이 잇따라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가연성 폐기물에 이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대낮에 군청 앞에서 주민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는데도 바로 옆에 있었던 경찰이 즉각 대응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수인 2019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