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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북한 참가 돌파구되나
(앵커)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등록이 어제(13) 마감됐습니다. 예상대로 북한은 등록하지 않았지만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북한의 대회 참가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도 북한은 참가 결정을 미룬 채 우리 측의 애를 태웠습니...
윤근수 2019년 06월 14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남북간, 북미간 대화에 대한 기대가 다시 높아지면서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북한 참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6일 새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쳐집니다. -------------------...
박수인 2019년 06월 14일 -

비브리오패혈증 오염도 검사 강화
전라남도가 비브리오 패혈증 오염도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전남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첫 검출된 이후 서남해안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균 오염도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 등 해양 환경의 ...
김주희 2019년 06월 13일 -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3명 구속 영장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순청지청은 오염물질 측정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측정업체 대표 2명과 임원 1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배출 기업과 입을 맞춰 진술을 번복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대기...
박수인 2019년 06월 13일 -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10대 사인 '다발성 손상'
친구 4명에게 무차별 구타를 당해 숨진 18살 김 모 군의 사인이 '다발성 손상'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군의 사인이 다발성 손상이라는 잠정 결과를 전달받았다며 이는 친구들의 무차별 폭행이 김군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정황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6월 13일 -

채용비리 기아차노조 간부 도피 도운 경찰관 실형
기아차 채용비리에 연루된 기아차 전 노조 간부의 도피 행각을 도운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진환 판사는 범인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전남경찰청 소속 48살 김 모 경정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장은 "범인을 검거하고 범죄 수사를 해야 할 경찰의 기본적 ...
김철원 2019년 06월 13일 -

"이마트 무인 셀프 계산대 확대 중단하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오늘(13일) 이마트 목포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인 셀프 계산대 확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무인 셀프 계산대를 확대하면 재벌 잇속만 늘려줄 뿐, 고객 불편과 고용 불안을 초래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강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양훈 2019년 06월 13일 -

광주대동고 친일 교가 교체...새 교가 공개
광주 광덕고에 이어 대동고등학교가 친일 인사가 작곡한 교가를 교체했습니다. 광주 대동고는 학생과 교사,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교가 대신 허걸재 작곡가가 만든 새 교가를 발표했습니다. 대동고는 기존의 교가를 작곡한 김동진씨가 친일 음악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TF를 구성해 4개월동안 교가 바꾸기 프...
윤근수 2019년 06월 13일 -

대책위, 한빛1호기 관련 한수원 등 검찰 고발
지난달 한빛원전 1호기에서 일어난 원자로 수동정지 사고 관련자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한빛원전 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13) 영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빛원전 운영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과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범대위는 "운영기술 지침서도 숙지하지 못한 무자...
김철원 2019년 06월 13일 -

교육용 스크린 납품비리 의혹 도교육청 압수수색
전남지방경찰청은 교육용 스크린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근 도교육청을 압수수색하고 업체 관계자와 알선업자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특정 업체 한 곳에서 53개 학교 계약이 이뤄진 경위와 알선업체에서 학교나 교육청 공무원 등에게 제품을 홍보하며 부정 청탁을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19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