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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법' 적용 대상자 광주서 첫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 받을 수 있는 '윤창호 법'의 적용 대상자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20)밤 11시 10분쯤 광주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광주-수원, 한전 배구단 유치 본격 경쟁
광주시와 수원시가 한국전력 배구단 유치를 위해 본격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여대 다목적 체육관을 주경기장으로 제안하는 한국전력 배구단 유치 의향서를 구단 사무실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전력 연고지였던 수원시는 다음달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숙소와 경기장이 가깝다는 장점을...
2019년 03월 21일 -

귀한 몸 흑산홍어 풍어
◀ANC▶ 귀한 대접을 받는 흑산 홍어가 올들어 풍어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아직 바닷물이 차가운 지금이 맛좋은 홍어를 즐기기엔 적기라고 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립공원 흑산도의 관문 예리항, 새벽을 잊은 위판장은 이미 서해바다 특산물인 참홍어로 가득 찼습니다. ...
최진수 2019년 03월 20일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 또 말썽
◀ANC▶ 광주시 산하기관장 인사가 매번 말썽입니다. 시의회가 검증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 속에 시민단체가 광주시장의 인사를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의 인사청문 보고서는 적격과 부적격, 그 사이였습니다. "김 후보자가 전문성은 갖췄지...
2019년 03월 20일 -

100억원대 불법 해상유 유통
◀ANC▶ 100억 원대의 선박 연료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전국에 유통시킨 해상유에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황의 함유량이 기준치보다 다섯 배 넘게 나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군산항에 정박해 있는 한 선박입니다. 기름 성분분석표가 없는 무자료 해상유를 보...
김양훈 2019년 03월 20일 -

출항 15분만에 화재..선원 2명 사망
◀ANC▶ 석유 제품을 싣고 여수 앞바다를 지나던 운반선에서 오늘(20) 새벽, 불이 났습니다. 선원 6명 가운데 4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2명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바다에 떠 있는 선박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방제 함정이 연신 물대포를 쏴보지만 불길은 쉽게...
문형철 2019년 03월 20일 -

카톡으로 단속 피하고...상습적 불법 매립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섞어서 땅에 묻어버리는 실태,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어쩌다 한 번이었다고 해명했는데 확인해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관행처럼 섞어서 버리면서 단속을 피해온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남궁욱 2019년 03월 20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재활용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한꺼번에 수거해 땅에 묻은 환경업체는 단속을 피해가며 상습적으로 불법매립을 해왔습니다. 심지어 음식물쓰레기까지 매립장에 묻었다는 정황까지 나왔습니다. ----------------------------------------- 석유 제품을 싣고 여수 오동도 앞바다를 지나던 운반선에 불이나 선원 2명이 숨졌습니...
박수인 2019년 03월 20일 -

광주은행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 예정"
광주은행이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광주은행도 일정 비율의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행장은 광주형 일자리에 필요한 자본금 가운데 광주은행이 얼마나 부담할지는 ...
이계상 2019년 03월 20일 -

영광 예인선 침몰 실종자 수색 6일째
영광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 해경은 영광 송이도 사고 지점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까지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실종된 갑판장 72살 김 모씨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경은 인양한 예인선을 내일(21) 육지로 올려 침몰 원인을 규명할 ...
남궁욱 2019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