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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 청소년용 교육 도서 등 출간
5.18 기념재단이 5.18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잇따라 책을 출간했습니다. 5.18재단이 청소년 교육도서용으로 출간한 '5월 18일, 맑음'은 열흘간의 항쟁 기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설명하고 있고,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의 항쟁의 역사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또 5.18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 사회에 미친 ...
윤근수 2019년 03월 19일 -

광주시,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도입
광주시가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정책을 만들어가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른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며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를 내일(20)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이 이 플랫폼을 통해 정책을 제안해 공감수가 3...
2019년 03월 19일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 시민기준 못 미쳐"
시민단체 참여자치 21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김강열 내정자가 시민의 상식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김 내정자가 무보수직인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을 맡으며 1억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는 등 의혹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해명되지 못했다며 시의회가 책임을 회피하지 ...
2019년 03월 19일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4곳, 2080억 재정투입
광주시가 2020년 공원일몰제가 적용되는 도시공원 25곳 가운데 민간공원으로 추진하는 10곳을 제외한 15개 공원에 대해 2023년까지 2080억원을 투입해 토지매수나 공원시설 조성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재정이 투입되는 15개 공원 가운데 효용성이 떨어지는 공원 1곳은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14개 공원의 경우 ...
2019년 03월 19일 -

광주 8개 초중고 석면지도 오류 드러나
광주 8개 학교의 석면지도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몇 년동안 초등고등학교의 석면지도를 검증한 결과 광주시 동구의 모 고등학교 방송실과 보건실 등에 지도에 없는 석면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광주 지역 8개 학교의 석면지도에서 오류를 확인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전국의 ...
송정근 2019년 03월 19일 -

'50살 차이 동급생'
◀ANC▶ 어린 학생들이 줄어드는 농어촌 학교 교실을 늦깎이 어르신 학생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학생 부족으로 인한 폐교를 막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어린 학생과 만학도가 한 교실에서 공존하는 데는 현실적인 고민거리도 많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전교생이 16명에 불과한 여수 화양중학교 화양남...
강서영 2019년 03월 19일 -

강제동원 피해자 집단 손배 소송 나선다
(앵커)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는 14만 명에 이르지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분은 지금까지 11 명에 불과합니다. 피해 입증이 어렵거나 구제 방법을 몰라서일 텐데요. 민변과 시민모임이 피해자들을 도와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4살 김영수씨의 어버지는 일제 시대 일본으로...
송정근 2019년 03월 19일 -

5.18 처벌법 국회 통과 불투명?
(앵커) 5.18 역사왜곡 처벌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민주평화당이 패스트트랙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선거제도 개혁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지만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민주평화당은 이번 3월 국회에서 5.18과...
2019년 03월 19일 -

초등학교에서도 아동학대 논란
(앵커)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학생을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학부모는 개학 첫날부터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아홉살 김 군의 등을 찍은 사진입니다. 퍼런 멍자국이 선명합니다. 지난주 12일 아이...
우종훈 2019년 03월 19일 -

재활용쓰레기 분리 '무색'..모두 매립
(앵커) 가정에서 기껏 분리해서 내놓은 재활용 쓰레기들이 일반 쓰레기와 함께 땅 속에 묻히고 있습니다. 일부 청소차들이 수거 과정에서 쓰레기를 섞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자원 낭비와 매립 비용 증가 등 사회적 손실을 발생시키고, 시민들의 노력마저 물거품으로 만드는 현장을 남궁 욱 기자가 고발합니다. (리포트) 날이...
남궁욱 2019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