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동구 감염병 상시 대응..음압 선별진료소 설치

광주 동구가 감염병 유행에 상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음압 선별진료소를 만듭니다. 광주 동구는 코로나 이후 홍역, 결핵 등 감염병에 상시 대응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 등 3억원을 투자해 내년 3월까지 보건소 1층을 음압 선별진료소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압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면 일반 방문객과 의료진간 접...

여수 수험생 2명 코로나 확진..방역당국 긴장

여수에서 수험생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전북 28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학교 수험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전남 399, 400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360여 명을 전수검사하고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

광주시, "전두환 선고 법원 일대 방역수칙 준수" 당부

나흘째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광주시가 전두환 선고 공판을 앞두고 대규모 밀집시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30일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선고 공판 당일 광주지방법원 일대에 시민들의 대규모 밀집이 예상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5...

오월어머니집, '오월영령 모독한 전두환 엄벌해야'

5.18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이 전두환을 엄벌에 처할 것을 재판부에 촉구했습니다. 오월어머니집은 오늘(28) 입장문을 내고 '광주 학살의 최종 책임자인 전두환이 사죄는커녕 왜곡과 폄훼를 계속하고 있다'며 '회고록으로 오월 영령을 모독한 데 대한 엄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

창사특집 "미래원정대의 위대한 여정

앵커 광주 MBC는 창사 56주년을 맞아 우리사회 각 분야의 석학들을 모아 팬데믹 이후 삶의 해법을 찾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김낙곤 기자의 보돕니다. ◀ＡＮＣ▶ '팬데믹' 이후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가치에 주목해야 할까? 과학과 철학,교육,정치등 각 분야의 석학들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카이스...

(수정) 골프 모임 집단감염..광주 이틀간 21명 확진

골프 모임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에선 지난 이틀간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80명이 됐습니다. 광주시는 경기 지역으로 골프 모임을 함께 다녀온 광주 651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지인 7명이 어제(27)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전남대병원 관련 자가격리자, 감염...

전남 육군 17명 확진..의심증상에도 단체생활

(앵커) 전남 장성의 군부대에서 장병 17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됐습니다. 증상이 발현됐음에도 격리 조치를 하지 않아 집단감염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성의 육군 교육시설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나왔습니다. 상무대 포병학교 교육을 위해 입소한 20대 남성 장교가...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장 일본 1호점 개설

전남도가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일본 1호점 개설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쿄 신주쿠에 소재한 대형 마트인 '예스마트'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일본 제1호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개설로 전남도는 12번 째 해외 상설판매장을 갖추게 됐으며 다음 달 미국 뉴욕 태국 방콕에도 상설판매장을 추가 개설할...

완도 해양환경*해산물 '맥반석' 영향

완도군 해저에 분포한 맥반석이 완도해역의 환경과 해산물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완도군이 순천대학교 김정빈 교수팀에 의뢰한 연구 결과 완도 해저에에는 70% 이상이 맥반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갯벌 역시 다른 지역과 달리 맥반석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모래와 펄이 혼합된 혼성갯벌로 이뤄진 것으로...

전남소방 '화재시 약자 구조 알림판' 제도, 총리상 수

전남소방본부가 화재 때 대피 약자를 구조하기 위해 도입한 '알림판' 설치 제도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의 '누워 있는 환자 알림판' 부착 제안은 국민 온라인 심사와 현장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생활 민원제도 개선 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체감도가 높은 민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