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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
전북 정읍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전라남도가 차단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역방제기와 살수차, 드론등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도내 철새 도래지 20곳에서 주변 도로와 인접 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긴급방역비 24억 원을 투입해 가금 농가에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를 ...
이재원 2020년 11월 29일 -

나주 읍성권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나주 읍성권 일대가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전라남도는 금성관과 나주향교, 서성문등이 밀집된 나주시 과원동 일대를 읍성권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기로 했습니다. 건축자산 진흥구역은 한옥 등 건축자산 밀집된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경관적인 특색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전라남도...
이재원 2020년 11월 29일 -

광주시, 부동산 불법 거래 단속 확대
광천동과 수완지구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불법 거래 단속이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광천동과 첨단지구 등 외지인 부동산 매수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외지인 매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거래가가 크게 오르고 있...
이재원 2020년 11월 29일 -

코로나 환자 접촉 뒤 여친 만나러간 20대 벌금형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 격리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뒤 자가...
이재원 2020년 11월 29일 -

'논문대필 알선' 혐의 전 광주교대 교수, 기소의견
경찰이 논문대필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광주교대 교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뇌물수수와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된 전 광주교대 A씨에 대한 막바지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방침을 결정...
이재원 2020년 11월 29일 -

법원, 성희롱 논란 목포시의원 제명 취소 "절차상 하
동료 의원 성희롱 논란을 빚은 목포시의원의 제명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전 목포시의원 김모 씨가 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의결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파기하고 김 전 의원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또, 직권으로 상고심 확정판결 때까지 제명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김...
이재원 2020년 11월 29일 -

전두환 1심 재판 선고..형량은?
(앵커) 전두환 재판의 1심 선고가 내일(30) 나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2년 반만인데요. 사법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자신의 회고록에서 비난했다가 ...
송정근 2020년 11월 29일 -

기아차 광주공장 근로자 확진..거리두기 강화
(앵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축구 동호회를 매개로 한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대형마트 종업원을 연결 고리로 한 확산세도 꺽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수능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가 강화된 1.5단계 거리두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
이재원 2020년 11월 29일 -

잠수어업인 잠수병 진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전남 잠수 어업인들의 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마련됩니다. 전남도의회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내 잠수 어업인들의 잠수병 관련 진료비 지원 조례안이 농수산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다음 달 10일 제348회 제3차 본회의의 의결 절차 만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말 기...
김주희 2020년 11월 28일 -

광산구 주민 "첨단 1*2동 북구 편입 반대"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첨단 1,2동을 북구에 편입하는 자치구간 경계 조정안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광주 광산구 35개 주민 단체로 구성된 광산발전단체장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동구 인구를 늘리는 데 광산구를 쪼개려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생활권을 공유하는 북구 일부 동만 동구에 편입하면 된다'고 주장했습...
우종훈 2020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