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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17.1% 그쳐
빛가람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이 지난해 지역인재를 채용한 비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한전 등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7.1%로 법정 의무채용 비율 21%에 미달했습니다. 한전과 농어촌공사, 농어촌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
이계상 2020년 10월 15일 -

광주시 공공기관 66명 통합 채용...다음달 시험
광주시가 출자 출연 공공기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다음달 21일 통합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통합 채용 절차에 따라 올 하반기에 선발된 인원은 도시철도공사 18명, 환경공단 15명, 관광재단 12명 등 모두 9개 기관에서 66명입니다. 지원자는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제출...
윤근수 2020년 10월 15일 -

유촌동 아파트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오늘(15) 낮 11시 40분쯤 광주 서구 유촌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주방과 거실 천장 일부를 태워 28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0년 10월 15일 -

집합 금지 명령 어긴 유흥업소 업주 벌금형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을 당시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기고 영업을 한 50대 유흥업소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손님들에게 술과 안주를 판매해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A씨에게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
송정근 2020년 10월 15일 -

"지방세 체납 전두환 씨 감치제도 도입해 구금"
전두환 씨가 지방세 10억 원을 체납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지난 2년 동안 한 푼도 추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2018년 전 씨의 집을 수색해 6천 9만원을 징수한 이후 현재까지 9억 7천만원의 지방세를 걷지 못했다며 체납자를 유치장에 유치하는 감치 제도를 강력히 추진...
송정근 2020년 10월 15일 -

5·18 때 숨진 계엄군,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재분
국가보훈처가 전사자로 분류된 5·18 계엄군 사망자를 순직자로 재분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관련 질의에 "죄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역사적, 법적 정리가 끝난 문제이니 해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5.1...
박영훈 2020년 10월 15일 -

'방사선 촬영'동원..옛 도청 탄흔조사 본격화
(앵커) 옛 전남도청 건물에는 5.18 당시 계엄군이 쏜 총탄 흔적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까지 정확히 확인된 적은 없었는데요. 도청 복원을 추진하는 정부가 방사선 장비를 동원해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탄흔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옛 전남도청 건물을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
이다현 2020년 10월 15일 -

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민선8기때 하자"
(앵커)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통합의 득실을 차분히 따져보고 하더라고 다음 민선 8기로 넘기자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전남 행정통합을 하자'는 지난달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달여만에 공식 ...
김철원 2020년 10월 15일 -

(리포트:자막2)저변 확대..실업팀 창단 여론 높아
중학교 3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세영 선수. 지난해 국제 대회 5관왕에 오르면서 세계 랭킹도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년 도쿄 올림픽 메달 가능성이 높은 안세영 선수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요즘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불러주는 실업팀은 많은데, 정작 남고 싶은 고향 광...
이재원 2020년 10월 15일 -

저변 확대..실업팀 창단 여론 높아
(앵커) 광주의 생활 체육에서 가장 저변이 넓은 종목은 배드민턴입니다. 3만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고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몸담을 실업팀이 광주에는 남성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내년 봄 광주체고를 졸업하는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도 다른 지역의 유니폼을 입어야 하...
이재원 2020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