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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예산 사적 유용 전 서구의회 의장 서면경고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의회의 홍보 기념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은 광주 서구의회 강기석 전 의장에게 서면 경고조치했습니다. 강 전 의장은 서구의회 예산으로 구입한 넥타이와 다기세트를 가져가 개인 방문객 등에게 선물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선관위는 강 전 의장의 행위가 공직선거법에...
윤근수 2020년 07월 28일 -

상무대 옛터 표지석 들이받고 도망간 30대 운전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을 하다 상무대 표지석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4시 20분쯤, 차량을 운전하다 광주 서구 치평동 도로에 있는 상무대 옛터 표지석을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상무대 표지석이 훼손돼 복구공...
남궁욱 2020년 07월 28일 -

"또래에게 집단성추행" 사실로 드러나...
(앵커) 영광의 한 중학생이 또래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숨졌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었죠. 교육 당국이 진상을 조사해 봤더니 집단 성폭력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의 조치도 미흡했는데요.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또래 친구들...
남궁욱 2020년 07월 28일 -

시내버스 30여 대 사이드미러 '부수고 도망'
(앵커)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차고지에서 누군가 시내버스 30여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시내버스 차고지입니다. 비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사람이 버스 앞에 나타나더니 수차례 껑충껑충 뜁니다. 둔기를 이용해 버스...
이다현 2020년 07월 28일 -

해변에서 영화를..여름 바다가 달라졌다
◀ANC▶ 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선뜻 집을 나서기가 쉽지 않죠. 영화관 가기도 꺼려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이 해변에 등장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으로는 자동차 120여 대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로나19...
김진선 2020년 07월 28일 -

광주 전남에서 해외 유입만 각각 1명 발생
오늘(28) 광주 전남에서는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온 반면 지역감염 사례는 없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도미니카에서 입국한 뒤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된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두바이에서 입국한 50대가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지역감염 확진자는 광주에서는 ...
윤근수 2020년 07월 28일 -

"연장? 1단계 전환?"..뜨거운 감자 거리두기
(앵커)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에서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죠. 종료 시한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이젠 단계를 좀 낮춰도 되겠습니까? 아니면 연장하는 게 좋겠습니까? 우종훈 기자가 시민들께 여쭤봤습니다. (기자)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대학가 PC방의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오후까지 손님은 10...
우종훈 2020년 07월 28일 -

결핵 수직감염.. 국내 첫 사례
(앵커) 광주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신생아들이 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낳은 산모 역시 폐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아이들이 엄마로부터 결핵에 감염된 채 태어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선천성 결핵감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된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
김철원 2020년 07월 28일 -

'옛 광주 적십자병원' 시민품으로
(앵커) 5.18 항쟁기간 시민들의 헌혈 행렬이 있었던 옛 적십자병원은 광주 정신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한때 민간 매각이 추진돼 원형이 훼손될 뻔했던 이 곳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80년 5월.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숨지거나 다친 시민들이 병원 한편에 ...
남궁욱 2020년 07월 28일 -

'옛 광주 적십자병원' 시민품으로
(앵커) 5.18 항쟁기간 시민들의 헌혈 행렬이 있었던 옛 적십자병원은 광주 정신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한때 민간 매각이 추진돼 원형이 훼손될 뻔했던 이 곳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80년 5월.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숨지거나 다친 시민들이 병원 한편에 ...
남궁욱 2020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