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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목포 고하도 거치 관련 설문조사
목포시가 세월호 선체를 고하도에 거치하는 방안을 두고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오늘(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 동안 동별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선체의 고하도 거치에 대한 찬반 설문 조사를 실시합니다. 정부가 목포와 진도, 안산과 인천, 제주 등 다섯 곳을 세월호 선체 거치 ...
박영훈 2020년 07월 15일 -

코로나19 이전 광주전남 취업자 소폭 증가
코로나19 2차 유행이 발생하기 전 광주전남지역 취업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광주전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6월 광주 취업자는 75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 명 늘었고 전남 취업자 수도 99만 천 명으로 만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수 ...
이계상 2020년 07월 15일 -

아마존쇼핑몰 '전남 김' 대신 '스시노리' 명칭 논란
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지역브랜드관을 열었지만, 김과 청국장 상품에 일본식 명칭을 써 논란입니다. 아마존에 개장한 전남도 브랜드관에는 김이 '스시노리'로, 청국장 가루가 '나토파우더'로 표기돼 전라남도 청원 광장에 명칭 표기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마케팅 대행업체가 현...
양현승 2020년 07월 15일 -

황주홍 전 의원 잠적, 검찰 선거법 수사 난항
선거법상 기부 행위로 수사 받고 있는 황주홍 전 의원이 잠적해 검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검찰은 황 전 의원이 일부 유권자와 통화하면서 전달된 금품을 확인하는 내용의 녹음파일을 확보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 왔습니다. 선거법상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는 선거일로부터 6개월이지만, 범인이 도피할 경우에...
양현승 2020년 07월 15일 -

학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 구한 여중생 화제
광주의 한 여중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위기에서 구해 화제입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조대여중 1학년인 박채이 양은 지난 6일 거실에서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박 양의 아버지는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
윤근수 2020년 07월 15일 -

고등어 선별장..지역에 도움 VS. 주민 피해
◀ANC▶ 진도의 한 항구에 들어설 고등어 선별장을 두고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잡은 고등어를 선별해 전국 각지로 보내기 위한 시설인데요. 어떤 이유 때문에 주민들이 반대하는건지 김진선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END▶ ◀VCR▶ 40여 가구가 모여사는 마을을 마주하고 있는 (전남) 진도군 벽파항. 지난 ...
김진선 2020년 07월 15일 -

광주시의회 후반기 '불협화음'
(앵커) 의장단을 새로 선출하고 후반기 의정에 들어간 광주시의회가 시작부터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장 자리를 놓고 의원들끼리 신경전을 벌이더니 첫 상임위 회의부터 파행이 빚어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선출과 함께 8대 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
이계상 2020년 07월 15일 -

"감염 사례 막아야".. 비상 걸린 항만 방역
◀ANC▶ 부산에 입항한 외국 국적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항만 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 제2 항만인 여수광양항도 검사 시설을 추가해 모든 국적 선박들을 대상으로 검역을 확대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부두 한쪽에 검체 채취를 위한 컨테이너와 천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선...
조희원 2020년 07월 15일 -

고위험시설 코로나 전수검사 2만9천명 '음성'
광주시가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 고위험 시설 환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요양원과 정신병원 등 260개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2만 9천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지역 ...
김철원 2020년 07월 15일 -

수칙 위반 무더기 송치..엄정 대응
(앵커) 보신 것처럼 시민들의 협조로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겨 형사 입건된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방역당국은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잠적해 보건당국과 경찰 140명이 1...
송정근 2020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