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청년센터, 지상으로 이전해 개관

청년들의 창업과 소통창구인 광주 청년센터가 광주 동구 예술길로 자리를 옮겨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의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자립활동을 꿈꾸는 공간인 청년센터는 상담실과 공유주방, 회의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2015년 금남지하상가에서 문을 연 청년센터는 지하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

광주시,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 동결

광주시는 오늘(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동결합니다. 광주시는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6.55% 인상요인이 있지만 물가안정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코로나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시내버스 요금 등 6대 공공요금 동결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내 집 앞 '돌봄교실' 인기

◀ＡＮＣ▶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아파트에 설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력단절 학부모가 돌봄교실 강사로 채용되는 등 일석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새롭게 주거지역이 조성되고 있는 목포시내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아파트 한 쪽 건물에는 지난 ...

의대 경쟁보다 전남 유치가 먼저

◀ＡＮＣ▶ 전남권에 의대 유치가 민선 7기 후반기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동부권이냐 서부권이냐 물밑 경쟁이 치열한데 경쟁보다는 전남권 유치가 먼저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민선 7기 2주년 브리핑 자리에서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후반기 주요 정...

기술 이전 보은

(앵커) 대학의 연구 성과를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대학에 재정적인 지원에 나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지원 규모가 크지 않지만, 대학과 기업이 동행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전기 심장 충격기를 생산하는 한 업쳅니다. 외국 제품이 시장을...

(이슈인) 대중교통 '마스크 신경전' 이제 그만

(앵커) 대중교통을 탈 때 마스크를 쓰는 것, 이제는 의무 사항인데요. 하지만 현장에선 아직도 마스크를 쓰지 않으려는 승객 때문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직 시내버스 기사를 모시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버스지부 김광석 지부장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

코로나 확산에 광주사회서비스원 개원식 연기

광주시가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연기했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오늘(1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개원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벗고 대화 확진...안전불감증 여전

(앵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다른 사람들을 만나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마스크만 잘 써도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지만 시민들도 마스크를 잘 쓰지 않고 있고, 방역당국도 점검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륵사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있...

감염경로 미궁..확진자 역학조사 비협조

(앵커) 광주 지역에서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의 또다른 문제는 감염의 첫 시작점이 어디인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또, 일부 확진자의 경우 이동경로 등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광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들은 광륵사 관련자들이 대다...

광주 코로나 확진자 3차감염까지

(앵커) 지난 밤사이 확진자 11명이 추가돼 광주에는 56번째까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광주에서 시작된 코로나 상황은 보다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차감염에 이어 3차감염은 물론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동구의 사찰인 광륵사에서 시작된 코로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