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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전남 실업급여 신청 크게 늘어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실업급여 신청이 늘고 지급건수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진 지난 2월 광주 실업급여 지급건수는 만 5천 90건, 전남은 만 5천 601건으로 총 3만 691건이 지급됐습니다. 이어서 3월에는 3만 6천여 건, 4월에는 3만 7천 8백여 건으로...
이계상 2020년 06월 23일 -

원격수업 대상 39개 학교 내일부터 정상 등교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이틀간 원격 수업을 진행한 광주지역 39개 학교가 내일(24)부터는 등교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33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 학생 40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등교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자가격리나 자율격리 중...
윤근수 2020년 06월 23일 -

대학생 코로나 의심 증세 호소, 전공 시험 차질
전남대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이 발생해 일부 단과대학의 전공 시험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늘(23일) 음악대학에서 전공 시험을 보던 한 한생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해 북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은 지난 주말 대...
이재원 2020년 06월 23일 -

삼남석유화학 화재 수사 착수..."보일러 연료 누출"
어제 여수산단 삼남 석유화학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와 전남지방경찰청 감식팀은 오늘 삼남 석유화학 화재현장에서 1차 감식에 들어간 가운데 상황에 따라 국과수와 합동 감식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정기보수 중이었던 보일러로 지...
박광수 2020년 06월 23일 -

광주 전남 내일부터 장맛비..10-50mm
광주 전남 지역에 내일부터 이틀동안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광주 전남 지역에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 남해안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송정근 2020년 06월 23일 -

빛가람에너지밸리 강소특구 '기대'
(앵커)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강소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정부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특구로 지정되면 정부 재정 지원 세제혜택 등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과 투자 기업들의 상생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
이계상 2020년 06월 23일 -

이주노동자 노동인권 실태 조사 시급
◀ANC▶ 얼마전 원양어선의 외국인 선원 학대 사건이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죠. 전남지역 양식장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는 어떨까요?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해 10월 한국으로 건너와 김 양식장에서 일한 동남아시아 출신 이주노동자 A씨. 올해 4월까지 하루 13시간 넘게 일한 A씨와 ...
김안수 2020년 06월 23일 -

법원, '광주형일자리 협약서 공개하라'
(앵커)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노동계와 시민단체는 광주시가 현대자동차와 맺은 투자협약서를 공개라고 요구했었죠. 광주시가 공개를 거부했던 이 협약서를 법원이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빛그린산단에 들어서는 완성차 공장을 짓기 위해 지난해 1월 광주시와 현대차...
김철원 2020년 06월 23일 -

코로나 추가 확진자 없어..PC방 접촉자 자진신고
광주 33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접촉자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20일 이후 확진자의 부모 등 접촉자 196명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PC방 접촉자 가운데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던 28명 중 15명은 자진신고 해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나...
우종훈 2020년 06월 23일 -

무더위에 코로나에..건설현장 어쩌나
(앵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 착용이 다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건 참 힙듭니다. 더구나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예고돼 있는데요, 뙤약볕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걱정입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체감온도가 33도에 이른 한낮의 공사 현장...
이다현 2020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