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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카드 재개..내년엔 '불확실'
(앵커)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가 넉달 만에 재개되면서 벌써부터 발행액이 300억 원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엔 국비지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올해까지만 지역화폐 혜택을 볼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지역 화폐 예산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
김영창 2022년 10월 05일 -

교도소 발굴 유해, 5.18 연관성 "신중히 접근해야"
(앵커)옛 광주 교도소에서 발굴된 유해 중 한 기가 5.18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이 제기돼 암매장의 진실을 밝히는 단초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진행된 DNA 분석에서는 가족 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
우종훈 2022년 10월 05일 -

"북한,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
북한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동향이 알려졌습니다. 사단법인 북방경제문화원이 주최하는 북방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이춘근 글로벌혁신전략연구본부 선임연구원은 김정은 체제로 재편된 북한이 과학기술 강국을 선포하고 국산 원료를 활용한 산업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
이계상 2022년 10월 05일 -

제 9회 정율성 동요제 김제 검산초 우승
광주 출신의 음악가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제 9회 정율성 동요 경연대회가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4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본선에 올라 실력을 겨뤘고 전북 김제 검산초등학교가 광주광역시장상인 정율성상을, 광주 살레시오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인 주광주 중국 총영사상을 받았습니다.
이다현 2022년 10월 05일 -

검찰 수사관*경찰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경고사격 체포
검찰 수사관과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어제(4) 오전 10시 35분쯤, 나주 산포면의 한 마을에서 형 집행을 위해 자신의 집을 방문한 검찰 수사관과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6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머니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임지은 2022년 10월 05일 -

복수노조 설립 개입, 기아차 협력사 임직원 집행유예 2년
기존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복수노조 설립을 공모하거나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기아차 광주공장 협력사 임직원들이 징역형을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정민 부장판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동차 부품업체 호원 대표이사 62살 신 모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
임지은 2022년 10월 05일 -

'보이스피싱 의심' 시민 신고로 20대 수거책 검거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 1600만 원을 가로채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쯤, 북구 양산동의 한 길거리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 남성에게 현금 1600만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3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돈 봉투를 들고 있...
임지은 2022년 10월 05일 -

인구 대비 공연전시 횟수, 광주 `상위권`·전남 `하위권'
인구 대비 각종 공연과 전시 횟수에서 광주는 전국에서 상위권을 보였지만 전남은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구 10만 명 당 문화예술 활동의 경우 광주는 41.6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29.8건보다 11건 이상 더 관람한 ...
한신구 2022년 10월 05일 -

'가뭄' 동복댐 저수율 저하..비상급수대책 추진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광주시가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월 1만톤 이상 수돗물을 소비하는 다량 급수처를 대상으로 물 절약 실적을 집중 관리하고, 노후수도계량기 교체 등을 통해 낭비되는 수돗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상수도사업본...
송정근 2022년 10월 05일 -

비상장 주식 허위 광고로 이득 챙긴 일당 검거
비상장 주식이 상장된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피해자 6명에게 연락해 비상장 주식이 상장 확정됐다고 속인 뒤, 2억 8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대 초반 대학생 등 일당 8명을 입건하고 이들 가운데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
임지은 2022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