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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참사'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집행유예
17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 학동 붕괴 참사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 책임을 묻는 재판에서 현대산업개발 담당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 박현수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현대산업개발 공무부장 노 모 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등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현대...
우종훈 2022년 09월 07일 -

동곡미술관, 광주아트페어 지역작가 출품작 43점 전시...28일까지
광주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지역 작가들의 출품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보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동곡미술관은 '아트광주 22 프리뷰' 전시를 통해 서양화와 한국화, 미디어아트 등 지역 작가 10명의 작품 43점을 이달 말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광주아트페어의 작품 전시기간이 상대적...
조현성 2022년 09월 07일 -

복합쇼핑몰 제안 접수 공식화..행정협의체 본격 가동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제안 접수를 공식화하고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운영해 신속한 원스톱 행정처리를 지원하기로했습니다.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복합쇼핑몰 설립과 관련한 법적 요건과 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검토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또, 도시계획*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도 일괄적으로...
송정근 2022년 09월 07일 -

광주전남 지자체, 태풍 피해 입은 영남지역 지원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온전의 손길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명 피해를 입은 포항시 등 영남 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자 80여 명을 현장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경북지역에 세탁차 2대와...
이계상 2022년 09월 07일 -

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 1천 930원...9.2%인상
광주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천 93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 920원과 비교해 9.2%인상된 금액으로 확정됐습니다. 생활임금 산정은 최저생계비와 물가수준을 고려해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것으로 내년 1월부터 광주시와 공사*공단 등의 소속 근로자에게 일제히 적용됩니...
김영창 2022년 09월 07일 -

광주시의원, 추석 맞아 불법 현수막 걸지 않기로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원 23명은 내부 논의를 거쳐 도시 미관에도 좋지 않고 교통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적인 현수막을 추석 연휴기간 내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불법이지만 정치인들은 얼굴을 알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명절마다 현수막을 걸...
한신구 2022년 09월 07일 -

방송광고진흥공사, 추석 명절 "라디오를 켜봐요" 캠페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방송광고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특집 프로그램 전후로 "풍요로운 추석, 고향가는 길, 라디오 방송이 함께 합니다"등의 캐치프레이즈 멘트와 함께 라디오 광고 홍보 노래를 방송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라디...
이계상 2022년 09월 07일 -

태풍 '힌남노' 영향 전남 섬 일부 지역 가뭄 해갈
태풍 힌남노가 몰고온 강우로 일부 섬지역 가뭄이 해갈됐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완도지역은 최근 3일동안 평균 172.1mm의 강우량을 기록해, 보길도 부용제의 저수율이 40%선을 회복했으며 이에따라 지난 3월 이후 시행된 완도 노화, 보길 지역의 제한급수는 전면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수율이 낮은 완도 ...
신광하 2022년 09월 07일 -

광주시, 태풍 피해 입은 영남지역에 자원봉사자 급파
광주시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자원봉사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명 피해를 입은 포항을 비롯해 영남 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자 80여명을 현장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은 태풍 피해 현장 지원 등 복구작업에 ...
송정근 2022년 09월 07일 -

신호 대기하던 차량 위에 교통표지판 떨어져, 운전자 부상
어제(6) 오후 1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 위로 교통 안내 표지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지붕이 파손되면서 40대 운전자가 오른쪽 팔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교통 안내 표지판의 연결 장치가 태풍에 의해 약해져 추락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
임지은 2022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