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해남지청, 진도항 석탄재 의혹 조사 본격화

검찰이 진도항 배후지의 석탄재 반입 의혹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반입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등 2명을 불러 석탄재 재활용업체가 한국동서발전과 체결한 변경 계약 등 자료를 추가로 제출받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반입 의혹...

선거법 위반 남구의원 구속영장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광주 남구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영덕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인물로, 영장은 일단 기각됐지만 검찰의 수사가 당선인으로까지 확대될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남구의회 A의원이 공직 선거법 위반 혐...

광주시교육청, 5.18인정교과서 중*고교에 배포

광주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5.18교과서를 만들어 각 학교에 배포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5.18기념재단과 함께 만든 5.18민주화운동 인정교과서를 광주 전체 중고등학교와 전국 시도 교육청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과서에는 역사적 사실과 영화 '택시 운전사' 관련 내용 등이 포함 돼 5.18 이해와 흥미를 높일 ...

전두환 '2시간 내 광주 진압할 자신' 문건

(앵커) 전두환은 그동안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시 군의 지휘 체계상 명령권이 없었다는 주장인데요. 하지만 전 씨가 광주 시민 학살의 주범이라는 정황들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공개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끊임...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 5.18과 관련이 없다는 전두환의 주장을 뒤집는 정황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두환이 진압을 지시한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 4.15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광주 남구의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덕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인물이어서 당선인으...

진도에서 수중작업하던 50대 민간잠수사 숨져

어선의 그물을 제거하던 50대 민간잠수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밤 11시 45분쯤,진도군 임회면 서망항에서 9톤급 어선 스크류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바다 속으로 들어갔던 민간잠수사 52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김 씨가 그물에 걸려 작업 제한시간 내에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광주혁신위, 지속 가능한 출산 정책 권고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지속 가능한 출산 육아정책을 광주시에 권고했습니다. 혁신추진위원회는 광주 연령대별 10살 이하 인구가 40대 인구의 절반 수준인데다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 0.977명 보다 낮은 0.972명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혁신위는 중장기 인구대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대상별 실질적인 지원 강화, 촘촘...

직업계고교 학부모 "광주형 일자리 계속돼야"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학부모들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남공고와 광주전자공고 등 광주시 직업계고교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형 일자리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간절한 희망이었다며 광주시와 노동계가 사업을 하루빨리 정상화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광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467억원..안정 성장세

광주은행이 1분기 당기 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가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연체 비율이 은행권 최저 수준인 0.43%를 기록하는등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로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고 분석...

고등학교 화상채팅 수업 도중 '성기 노출' 경찰 수사

고등학교 화상채팅 수업 도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신체 특정 부위를 카메라에 노출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주 모 고등학교 1학년 온라인 화상채팅 수업 도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카메라에 노출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교 학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