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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들어선다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20MW(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아이티파워 나주연료전지발전소는 오늘(13일) 나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나주혁신산단에 천 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20MW급 연료전지발전설비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나주시는 연료 전지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이재원 2020년 03월 13일 -

코로나 여파 학교운영위원 선출도 전자 투표로
개학 연기로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차질이 빚어지자 교육부가 전자투표나 우편투표로 운영위원을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재난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학부모 전체회의나 교직원 전체회의를 소집할 여유가 없을 때는 전자투표나 우편투표로도 운영위원을 선출할 수 있도록 한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또 ...
윤근수 2020년 03월 13일 -

코로나19 여파 올해 첫 검정고시 5월로 연기
코로나19의 여파로 검정고시가 연기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당초 4월 11일에 시행할 예정이던 올해 첫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했습니다. 시*도교육청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 접촉행사를 자제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시험 연기를 긴급히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0년 03월 13일 -

문화전당 부설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부설 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전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 동명동 일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6월말까지 부설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0년 03월 13일 -

마스크 판매 사기 잇따라..경찰 수사
코로나 19 확산 속에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전남에서도 마스크 판매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8일 메신저 오픈채팅방과 중고거래사이트 등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12명으로부터 모두 2천22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근 마스크 관련 사기사건이 잇따르면...
김안수 2020년 03월 13일 -

누군가 내 이름으로 마스크 샀다며 경찰에 고소
누군가 자신의 명의로 공적 마스크를 샀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는 어제(12) 오전 50대 여성이 공적 마스크를 사려고 약국에 갔지만, 경북의 한 지역에서 누군가 자신의 명의로 마스크를 산 이력이 떠 마스크를 살 수 없게 되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이 여...
남궁욱 2020년 03월 13일 -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차량 5대 들이받은 30대
광주 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2)밤 9시 2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골목길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07% 상태로 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주차된 차량 등 5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경...
남궁욱 2020년 03월 13일 -

광주형 일자리 노동계 이탈..노사 상생 '무색'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노동계의 이탈로 당초 취지가 무색해졌습니다.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어제 운영위원회를 열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결의한 광주형 일자리 투자유치 협약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는 17일 청와대와 민주당 당사 앞에서 광...
이계상 2020년 03월 13일 -

엇갈린 재심 결정..광산갑 '시끌'
(앵커) 광주 광산갑과 광산을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결과에 대한 엇갈린 재심결정을 놓고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기준과 원칙이 무너진 오락가락한 결정이 잇따라 내려지면서 민주당 선거전략인 '원팀' 구성이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무실 앞에서 이용빈 예비후보 캠프 ...
이계상 2020년 03월 13일 -

화재경보기 오작동만 1년 동안 '2500번'
(앵커) 1년동안 화재 경보기가 2천5백 번 넘게 울린 아파트가 있습니다. 오작동으로 밤낮없이 울려대는 경보기 소리에 입주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건설사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아파트 화재경보기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불이 났으니 대피...
남궁욱 2020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