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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선원 입국 지연.. 조업 차질 대책 마련 건의
중국인 선원들의 한국 입국 지연으로 조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목포시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중국인 선원들의 조업현장 복귀가 장기화 될 경우 목포지역 안강망 어선들의 조업차질은 물론 수산업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중국인 선원을 대처할 수 있는 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해수...
김양훈 2020년 02월 11일 -

광주시, 감염병 관리 지원단 올해 안으로 운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광주시가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설치 운영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감염 내과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올해 상반기 안에 구성한 뒤 하반기부터 상급 종합병원 등에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관리 지원단은 지역 단위 감염병 예측과 대응을 ...
송정근 2020년 02월 11일 -

김성진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전격사퇴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김성진 예비후보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 심사 서류 등록과정에서 권리당원을 과도하게 조회해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시킨 데 책임을 지고 예비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박시종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박 후보가 광주의 미래...
이계상 2020년 02월 11일 -

성추행 교사*아동학대 교사 잇따라 벌금형
학생을 성추행하거나 학대한 교사에게 법원이 잇따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고등학생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모 고등학교 체육 교사 51살 A씨에 대해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학교 체육관에서 피해 여학생의 팔목을 붙잡고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
윤근수 2020년 02월 11일 -

핵폐기 촉구 한빛원전 앞 오체투지 행진
핵 폐기를 요구하는 전국 시민단체들이 오늘 한빛원전 앞에서 핵 발전소 폐쇄를 주장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핵폐기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는 탈핵을 하겠다는 정권에서 에너지 과잉 시대로 진입하게 됐고 핵 발전소 수출까지 이뤄지고 있다며 그 바탕인 원자력 진흥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핵폐기를 ...
박수인 2020년 02월 11일 -

'변전 설비 폭발' 선운지구 3000여 세대 정전
오늘(11) 오전 11시쯤 광주 광산구 송정변전소에서 설비교체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일대 아파트 3000세대가 정전됐습니다. 전력은 11시 30분쯤 복구 됐지만, 설비교체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다리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 3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
남궁욱 2020년 02월 11일 -

서울국세청, 중흥건설 특별세무 조사 착수
국세청이 중흥건설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착수했습니다. 세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이 최근 중흥건설 본사를 방문해 세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세정당국은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
이재원 2020년 02월 11일 -

농협 예산 집행 허술..말뿐인 '위험 관리'
◀ANC▶ 지역 농협이 일정 규모 이상의 농산물을 사들일 때는 반드시 '리스크 관리위원회'를 거쳐야 합니다. 과다 매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과 부작용을 막기 위한 건데,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의 한 지역농협입니다. [C/G]지난 3년간 농협이 사들인 주요 농산물의...
박영훈 2020년 02월 11일 -

불법노점에 불법적치로?
◀ANC▶ 농협이 불법 노점을 막겠다며 도로 복판에 비료를 산더미처럼 쌓아뒀습니다. 이 역시 불법이지만 자치단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불법에 불법으로 맞선 현장,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시민들이 오고가는 도로 위로 까만 적치물이 눈에 띕니다. 어른 키를 훌쩍 넘는 크기로 도로 끝...
김종수 2020년 02월 11일 -

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당, 17일까지 통합 합의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옛 국민의당 계열의 3개 정당이 오는 17일까지 조건없이 통합하기로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의 통합추진특별위원장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한 후 통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정당은 새로운 당의 당헌과 정강 정책을 ...
이계상 2020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