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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홀로 조업 위험..실종 잇따라
◀ANC▶ 혼자 조업하러 나갔다가 해상에서 실종되는 사고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작은 배들은 너울성 파도같은 돌발상황에 취약한데다 사고가 났을 때 도와줄 사람도 없기 때문에 피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15일, 전남 고흥 앞바다에서 1톤급 어선을 타고 혼자 조업을 ...
강서영 2020년 01월 22일 -

신안, 홀로 운항하던 어선 교각에 "쾅"..1명 숨져
◀ANC▶ 오늘 새벽,어둠 속을 항해하던 소형 어선이 해상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혼자 배를 몰던 선장이 숨졌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두운 바다에 어선 한 척이 떠있습니다. 시동은 걸려있지만 인기척은 없는 상태. 조타실에선 62살 김 모씨가 쓰러진 채 해경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김...
김안수 2020년 01월 22일 -

간병의 굴레④입원환자 가족 평생 병원에서
(앵커) 간병 가족들의 이야기. 오늘은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족들은 비싼 간병비 때문에 오랜 세월을 병원에서 먹고자며 간병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3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A씨. 전신이 마비됐고, 몸에 꽂힌 수액과 의료 기기 없이는 ...
남궁욱 2020년 01월 22일 -

현수막 보관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2) 오전 10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현수막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80 제곱미터 크기 창고 절반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옆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
우종훈 2020년 01월 22일 -

상습적으로 필로폰 투약한 30대 남성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두세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거 여성이 숨졌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안을 조...
우종훈 2020년 01월 22일 -

전남도, 규정위반 건설현장 무더기 적발
해안 치유의 숲과 도로 확포장 등 전남의 주요 건설 현장에서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사업비 5억원 이상인 16개 공사현장과 3억원 이상 민간보조사업 4개 현장에서 14건의 규정 위반사실을 적발해 공무원과 건축사 등 4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취하고 건설업체 2곳에는 벌점을 부과...
양현승 2020년 01월 22일 -

광주전남 설연휴 포근 귀경길 비 소식
설 연휴 동안 광주와 전남은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고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기온보다 높겠습니다. 연휴 첫날과 설날에는 구름이 많겠고 귀경이 이뤄지는 26일과 2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
박수인 2020년 01월 22일 -

올해 광주·전남 79억달러 무역흑자 전망
올해 광주와 전남지역은 7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올해 수출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78억 4천만달러, 전남은 9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이 늘어나고, 건전지와 냉장고등은 수출 감소가 ...
이재원 2020년 01월 22일 -

지스트 등 4대 과기원 공동 혁신방안 추진
지스트와 카이스트를 비롯한 4대 과학기술원이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혁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4대 과기원은 이를위해 공동사무국을 중심으로 과기원 사이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과 집단 연구체제 구축 등의 세부 과제들을 추진하기로 ...
윤근수 2020년 01월 22일 -

지역 대학 편입생 모집에 미달 학과 속출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편입생을 모집했지만 미달 학과가 속출했습니다. 동신대는 43개 학과 중 31개 학과가 정원에 미달했고, 광주대는 40개 학과 중 20개 학과가 미달했습니다. 또 호남대는 9개 학과가 정원을 못채웠고, 조선대는 5개 학과에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학령인구가 줄어든데다 수도권 대학이나 ...
윤근수 2020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