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인명피해 없었지만..농어민 수심
◀ANC▶ 어제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전남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지고 과일이 떨어졌습니다. 바다에서는 양식 시설이 파손되고 방파제가 유실됐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초속 4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에 강철 줄이 끊긴 3천 4백톤급 해상크레인이 바다에 표류했습니다. 목포 갓바위 해상 보행교도 높은 파...
장용기 2019년 09월 08일 -

도덕교사 성비위 논란 '뜨거운 감자'
(앵커) 광주 한 중학교 도덕 교사의 성비위 논란으로 지역사회가 시끄럽습니다. 중학생들에게 보여준 성평등 교육용 영화가 논란의 발단이 됐는데 이걸 두고 '성비위다 아니다'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고 무엇이 쟁점인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학교 도덕 교사 배이상헌 ...
우종훈 2019년 09월 08일 -

서남해 여객선 운항 정상화..가거도 제외
태풍 특보 등으로 중단됐던 서남해 여객선 운항이 오늘 오후부터 모두 정상화 됐습니다. 하지만 가거도 항로는 방파제 피해로 여객선 부두에 사석이 밀려들면서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는 운항이 중단됩니다. 한국해운조합은 태풍 특보가 어제 모두 해제됐지만, 서남해안에 발생한 시정 5백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로 여객선 ...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신안 등 전남 만 6천가구 정전복구 마무리
역대 5위급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으로 신안 섬지역 6천여 가구 등 전남 16개 시군 만 6천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99.7%가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태풍이 지나가고난 뒤 집 주변에서 끊어진 전선을 발견할 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직접 만지지 말고 한전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태풍 '링링' 순간풍속 '볼라벤'보다 강해
태풍 '링링'의 바람 강도가 지난 2012년 광주전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볼라벤'보다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강풍을 동반한 채 북상하면서 신안군 가거도지역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52.5m를 기록했습니다. 가거도에서 측정된 강풍 기록은 태풍 볼라벤보다 강한 것으로, 기상...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전남지역 기업체, 9월 경기 부정적 전망
전남지역 기업체들이 9월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9월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제조업체가 72, 비제조업체가 66으로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아 이달 기업경기가 지난달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체는 불확실한 경제...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전남도,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도내 생산 어장과 위판장 등지에서 유통되는 참조기, 병어, 돔, 낙지 등 수산물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샘플을 수거해 방사능, 중금속, 금지약품 등 73개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결과 안전성 기준에 미달...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광주전남 음주운전 적발 줄고 측정거부 늘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줄고 있지만 측정거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인화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음주운전 적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천 376건이던 광주지역 적발 건수는 2016년 6천 927건, 지난해 5천 464건으로 줄었습니다. 전남지역 적발 건수도 2014년 만 397건에서 ...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광주 인쇄골목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선정
광주 동구 인쇄골목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말까지 국비와 시비 등 35억 원을 투입해 공용장비와 공동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인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마케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기술 인력의 전문성 강...
이계상 2019년 09월 08일 -

(VCR)광주 한 문구점서 화재..2천 3백만원 재산피해
오늘(8)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문구점에서 불이 나 문구류 등 230여제곱미터 크기 가게 반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 3백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간판에서 불이 시작돼 가게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
우종훈 2019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