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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사격 목격 시민들 전두환 씨 재판 증인 출석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이 오늘(12일) 속개돼 시민들의 헬기 사격 증언이 이어집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오늘(12) 오후 속개되는 전두환씨 재판에서 80년 5월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이었던 박남선 씨 등 시민 4,5명이 증인으로 나서 헬기 사격 목격담을 증언합니다. 지금까지 14명의 시민이 증인으로 ...
송정근 2019년 08월 12일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행사 잇따라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엿새 뒤면 꼭 10년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남북 평화·협력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김 전 대통령의 삶과 발자취를 조명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마련됩니다. 송정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처음으로 수평적 정권 교체를 이뤄낸 1997년의 김대...
송정근 2019년 08월 12일 -

신안, 홍도의 보석 '몽돌해변' 되살리자
(앵커) 신안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보석같은 절경들이 즐비합니다. 이 가운데 으뜸이던 몽돌 해변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홍도, 가파른 섬마을 언덕을 올라 골짜기...
문연철 2019년 08월 11일 -

신안, 홍도의 보석 '몽돌해변' 되살리자
(앵커) 신안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보석같은 절경들이 즐비합니다. 이 가운데 으뜸이던 몽돌 해변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홍도, 가파른 섬마을 언덕을 올라 골짜기...
문연철 2019년 08월 11일 -

날씨
태풍 레끼마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주 전남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진도와 영광, 여수 등 전남 서남해안 지역 15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전남 일부 지역과 광주에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송정근 2019년 08월 11일 -

암 재발 호소에도 정밀 진단 소홀 의사 재판 결정
법원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 당한 대학병원 의사의 불기소 처분은 부당하다며 형사 재판을 진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3부는 지난 2017년 유방암 재발로 숨진 A씨 유족이 제기한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공소 제기를 명령했습니다. A씨 유족은 A씨가 2010년 유방암 수술 이후 주치의에게 재발 증상에 대한...
송정근 2019년 08월 11일 -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 참여 시민 모집
광주시는 하반기 5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시민 체납정리반 30명을 모집합니다. 시민 체납정리반은 자치구에 소속돼 9월부터 11월 초까지 세무공무원과 함께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체납정리반엔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정근 2019년 08월 11일 -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낸 30대 태국인 항소 기각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4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나 징역 5년을 선고받은 30대 태국인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2월 신안군 자은면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 행인 4명을 치고 도주한 3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를 내고도 피해자들을 ...
송정근 2019년 08월 11일 -

섬의 날 ‘썸 페스티벌’ 15만여 명 방문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해 열린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사흘동안 1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8월 8일이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열린 기념식과 사흘동안 목포 일대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전국에서 1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처음으로 열린 섬의...
최진수 2019년 08월 11일 -

시도교육청, 친일 잔재 교목 등 420백여건 접수
광주*전남 학교의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기초조사에서 4백건 이상의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에서 친일 잔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이스카 향나무 교목과 친일 성향 작곡가의 교가 등 250여개 학교에서 420여건의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시도교육청은 친일잔재 조사와 청...
송정근 2019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