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절 100주년 특집1 - 일본 우익 방해에도 피해자들 도와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은 얼마 전 전범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인데요.. 광주MBC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할머니 편에 서 있는 일본인들을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집중 조명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후지코시를 상대로 싸우고 ...
송정근 2019년 02월 23일 -

근로정신대 2차 소송 원고 심선애 할머니 별세
근로정신대 2차 소송 원고인 심선애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2차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했던 89살 심선애 할머니가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광주 기독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44년 5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강제 징용된...
송정근 2019년 02월 22일 -

한국전력 6년만에 영업 적자 기록
한국전력이 6년만에 처음으로 영업 적자를 냈습니다. 한국전력은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적자가 2천 80억 원을 기록해 지난 2012년 이후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전은 지난 2017년 4분기 적자로 전환한 뒤 작년 3분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분기 내내 적자행진을 이어왔습니다. 여름철 전기 판매량 증가로 수익은 ...
이계상 2019년 02월 22일 -

환경부장관 '한국형 청소차' 확대 보급 의사 밝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광주를 찾아 환경미화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형 청소차'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2) 광주 서구청을 찾아 '한국형 청소차' 도입을 확대해달라는 환경미화원들의 건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청소차에 탑승해 미화원들과 한차례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한편 지난...
우종훈 2019년 02월 22일 -

날씨와 생활_봄기운 물씬, 미세먼지 가득
◀ANC▶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날은 따뜻해졌지만, 짙어지는 미세먼지가 문제인데요. 봄을 맞은 화훼단지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을 찾는 손님이 늘었고, 산림청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시행합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합니다. 기분 좋은 꽃향기에 완연한...
이다솔 2019년 02월 22일 -

2차례 거래 9곳..가격 폭등 없었다
◀ANC▶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투기 논란이 확산된 데는 건물 가격이 4배까지 올랐다는 보도도 한 몫을 했습니다. 지난 4년 간 이 곳에서 신고된 실거래 가격을 분석해 봤더니 2배 이상 오른 경우는 없었습니다. 김양훈 기잡니다. ◀END▶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55제곱미터 규모의 단층 주택입니다. 2017년 5월, 3천 5...
김양훈 2019년 02월 22일 -

전남도 꼬막 연간 생산량 1만톤 회복 추진
전라남도가 꼬막 연간 생산량 만톤 회복을 목표로 생산기반 구축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1990년대 연간 2만톤에 달했던 꼬막 생산량이 2천10년 8천 5백톤, 지난해에는 47톤으로 급격히 감소함에따라 생산량 만톤 회복을 위해 다음달부터 갯벌어장에 꼬막 중간 육성장 21헥타르를 조성하기로했습니다 또 안정적인 꼬막 종...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 -

김동철 의원, 실업자 구직활동 점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하의 광산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실업자들의 구직 활동을 점검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광주지역 1월 실업률이 4.9%에 달해 2004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현행 실업교육 실태와 구직 지원체계를 점검해 정책과 입법에 ...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 -

도로서 잠든 40대 음주운전자 입건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차를 몰고 가다 잠을 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 경찰서는 어제(21)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동천동 한 교차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9%인 상태서 차를 몬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술 취해 잠이 들어 신호가 바뀌...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 -

경찰, 곡성 50대 농장주 살인 피의자 범행동기 수사
곡성 50대 농장주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 50살 김 모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곡성 경찰서는 우발적으로 홍 씨를 살해했다는 김 씨가 홍 씨 통장을 가져가 두 차례에 걸쳐 1천 2백여만 원을 인출한 사실로 미뤄 계획된 범죄가 아닌가 보고 통장을 얻게 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
광주MBC뉴스 2019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