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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인부 추락해 2명 숨져
(앵커) 오늘 광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을 설치하던 일용직 근로자 2명이 10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현장에는 추락 사고를 방지할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19대원들이 쇠파이프로 가득찬 건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남궁욱 2019년 01월 14일 -

노사 상생도시 광주 선언
(앵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광주시가 전열을 정비했습니다. 추진단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문 인력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가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선언했습니다.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 첫걸음으로 ...
2019년 01월 14일 -

한전공대 지자체 부담 가중 '우려'
(앵커) 한전공대 후보지 평가 기준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부지 조성 과정에서 자치단체가 얼마나 지원할거냐' 이 기준도 포함됐습니다. 한전공대 유치 경쟁이 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키울 거라는 우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한전공대 후보지는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추천 절...
이계상 2019년 01월 14일 -

자유한국당 5.18 위원 4달만에 추천..반발
◀ANC▶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했습니다. 특별법 통과되고 넉 달만인데 추천하자마자 철회하라는 요구와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추천을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조사위원회 출범까지는 앞으로도 한동안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
2019년 01월 14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자유한국당이 넉달여 만에 5.18 진상조사 위원을 추천했지만 5.18 왜곡에 앞장섰던 인물들이 포함돼 5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한전공대 부지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 기준이 유출됐습니다. 지차체의 재정 부담이 핵심 평가 항목에 포함돼 출혈 경쟁이 우려됩니다. --------------...
박수인 2019년 01월 14일 -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 추락해 사망
오늘 오전 5시쯤 여수의 한 요양병원 5층에서 60대 남성 환자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9살 김 모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에게 치매 증상이 있었고 가족들을 그리워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4일 -

광주서 2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추적 중
성범죄를 저질러 보호관찰을 받고있던 2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강간 미수로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26살 민 모씨가 어제(13) 오후 11시 3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보호관찰소는 민 씨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여성이 전자...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4일 -

통영 낚시어선 실종자 수색연장..합동감식 착수
해경이 통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실종자 집중 수색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통영 해양경찰은 오늘(14) 여수시청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열고,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내일(15)까지 집중 수색 기간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했다며, 이후에도 대형 함정이 경비 업무와 함께 수색을 계속할 거라고 밝혔습니...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4일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상 '막바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하는 광주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인 호반의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호반과 실무협의를 통해 특급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등 수익시설에 대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담보하는 형식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잠정 합의했습니다. 특히 주택 임대사업으로...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4일 -

금호타이어 노사 대립 예고..사장 선임 반발
금호타이어 노사가 대표이사 선임 문제를 놓고 또 다시 대립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더블스타 측에 보낸 문서를 통해 사측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는 이대현 전 산업은행 부행장은 제조업 현장경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경영정상화에도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측은 대표이...
광주MBC뉴스 2019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