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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서울-성삼재 구간 고속버스 철회하라"
구례군이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고속버스 정기 노선의 승인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서울-성삼재 노선 인가는 환경파괴를 불러올 뿐아니라 케이블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자는 군민의 뜻과도 배치되는 일이라며 노선 인가를 철회하라고 말했습니다. 국...
송정근 2020년 07월 16일 -

농촌 돌며 마약 판매*투약 불법체류 외국인들 검거
농촌지역을 돌며 마약을 판매하고 상습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남지역 농촌을 돌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을 판매하고 일부를 투약한 혐의로 35살 A씨 등 태국 국적 외국인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촌 일용직 노동자인 이들...
송정근 2020년 07월 16일 -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 모색 토론회
주문배달 대행앱의 횡포로부터 영세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발전 정책포럼'이 마련한 토론회에서 상인 대표 등 참석자들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주문배달앱의 수수료 인상 때문에 가맹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공공 배달앱 개발 등 자치단체의 시장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인 2020년 07월 16일 -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 병상연대 광주에 기부금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이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대구를 도왔던 광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왔습니다. 방송통신대 대구경북지역 국문과 학생들은 병상연대를 실천한 광주에 보답하는 뜻으로 2천120만원의 기부금을 보내왔습니다. 광주시는 이 기부금으로 공기청정기 14대를 구입해 전대병원과 조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방역기...
김철원 2020년 07월 16일 -

교육부 지역 혁신 공모 사업 선정
광주와 전남지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 혁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0개 지역이 참여한 지역 혁신 사업에 광주와 전남 지역이 최종 선정돼 앞으로 1년동안 683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대학과 자치단체는 이번 지역 혁신 사업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형 운송기기 ...
이재원 2020년 07월 16일 -

"한국판 뉴딜 연계, 전남 핵심사업 추진할 것"
전라남도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지역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김영록 지사는 "8.2 기가와트급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그린 뉴딜 실현을 위한 최적의 프로젝트"라며 해상풍력 기술 개발과 전후방 산업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로 운용되는 국가산단을 추진하고, 에너...
양현승 2020년 07월 16일 -

전남 의대유치 청신호 켜졌나
◀ANC▶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대학병원이 없는 전남에 의대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어제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겠다고 공식화하면서 전남에 의대를 신설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10일 발생한 고흥 병원 화재로 중상을 입은 환자들은 모두 6명. 이들은...
조희원 2020년 07월 16일 -

505보안부대 5.18역사공원으로 재탄생
5.18 당시 계엄군의 실질적 지휘본부였던 505보안부대가 5.18 역사공원으로 만들어집니다. 광주시는 오늘(16) 광주시 서구 쌍촌동 옛 505보안부대에서 5.18 역사공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505보안부대는 1980년 당시 지역인사와 학생운동 지도부, 시민군 등을 체포해 가두고 고문 수사를 했던 곳입...
김철원 2020년 07월 16일 -

(날씨와 생활)_선선한 초복
◀ANC▶ 초복인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0도가 채 안 됐습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올 여름엔 폭염이 심할 거라는 예보와 많이 다릅니다. 심지어 7월 기온이 6월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인 초복.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이다솔 2020년 07월 16일 -

2학기도 온라인 수업 ..수업권을 어떻게
(앵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대학들은 다음 학기에도 전면적인 대면수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부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원격 수업의 질을 학생들의 기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게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원격 수업이 실시됐던 대학가...
이재원 2020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