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농업예산 4% 감소 편성..농업 홀대하는 것"
내년 농업분야에 대한 예산 배정을 두고 농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내년 정부 부처의 전체 지출한도는 올해보다 6.2% 증가했지만, 농림분야는 오히려 4% 감소한 19조 2천억 원에 그쳤다며, 이는 농업을 홀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도 ...
문형철 2019년 06월 22일 -
광주·전남 금융기관 수신, 1조 원 이상 늘어
지난 4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은행을 포함한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액은 모두 1조 3천 88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방자체단체의 자금 유입 등으로 정기예금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신 규모가 증가한 ...
문형철 2019년 06월 22일 -
5월 전남 고용률 63.5%, 작년 대비 0.3%P 상승
지난달 전남지역의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지역의 취업률은 63.5%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P 상승했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취업자 수는 97만 6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3천 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3%로 충남...
문형철 2019년 06월 14일 -
과적차량 여전..."신고해도 요지부동"
◀ANC▶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과적 차량들도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사고 위험은 물론이고 도로 파손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그래서 단속이 필요한데 자치단체는 인력 부족을 탓하면서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길가에 멈춰선 대형 트레일러. 크레인의 균형을 맞출 때 사용되는 1...
문형철 2019년 06월 13일 -
"농촌기업 육성·활성화 급선무"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농촌기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농촌산업의 핵심 주체는 '농촌기업'이지만, 이에 대한 개념과 범위조차 제대로 규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농촌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
문형철 2019년 06월 08일 -
광주·전남 사업체 "6월 기업 경기 부정적"
이달 광주·전남지역 기업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관내 사업체 5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실사지수는 70으로 이번 달 기업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았습니다.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체는 내수...
문형철 2019년 06월 08일 -
"고로 가동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 타격"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에 대한 행정처분 결정을 앞두고 제철소 협력사 임직원들이 조업 중단에 따른 피해를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제철소의 고로 가동이 중단될 경우 후방 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건설 등 산업 전반에 지장을 초래하고, 제철소 협력 업체와 광양지역 경제도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주...
문형철 2019년 06월 05일 -
4월 전남 건설 수주액 5,747억 원--16% 증가
4월 전남지역의 건설 수주액이 5천 7백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남지역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1% 증가한 5천 747억 원으로, 전국 건설수주액의 5점1%를 차지했습니다. 발주자 별로는 공공부문이 46점6% 감소했지만, 공사 규모가 큰 민간부문은 건설...
문형철 2019년 06월 02일 -
측정대행업체 수치 조작, 최근 5년간 30건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최근 5년간 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가 측정 결과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작성해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모두 3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4건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환경부 발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동부그린환경은 지난 2015년에도 수질 자가측정기록부를 허위로 발...
문형철 2019년 05월 28일 -
매실 첫 출하..."가격·인력 걱정"
◀ANC▶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에서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풍작이 예상되지만, 가격 하락과 부족한 인력은 여전히 농민들에게 큰 고민거립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푸른 빛깔의 잘 익은 매실들이 차례차례 선별대로 옮겨집니다. 크기별로 나눠진 매실은 박스...
문형철 2019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