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도끼*삽으로 이웃집 현관문 부순 5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광주시 서구의 30살 김 모씨 아파트 현관문을 도끼와 삽으로 부순 혐의로 57살 류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5년 전에도 이웃을 폭행해 지난해 4월 출소한 류씨는 김 씨가 자신이 모아둔 재활용품을 가져간다고 의심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이스피싱 송금·인출책 5명 검거

광양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자 7명이 입금한 1억 천여만 원을 윗선에 송금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2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1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자신의 은행 계좌번호를 빌려주고 피해금액을 인출해 강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광주·전남 고용률 소폭 하락

광주전남 고용률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률이 광주는 58.0% 전남은 60.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광주가 0.6% 포인트 전남이 0.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 좌초...무사 귀항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됐다 무사히 귀항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11) 오후 3시 20분쯤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와 하화도 사이 해상에서 선장 52살 강 모 씨 등 3명이 탄 9.7톤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당 선...

"푸른길 공원 만족도 상승"

푸른길 공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사단법인 '푸른길'의 조사 결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지난 2005년 70.5%에서 작년에는 74.7%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푸른길 공원의 이용객 수는 6백90여만 명으로 하루 평균 만 9천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스크) 김중채, 광주 성균관 유도회장 취임

김중채 제 13대 광주 성균관 유도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바른 선비 정신을 확산시키고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유교문화가 자리매김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드들강 살인사건 16년만에 유죄 판결

◀ＶＣＲ▶ 한 여고생이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채 나주 드들강에서 발견된 지 16년만에 사건의 범인 39살 김 모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CG)"죄질이 나쁘고, 범행을 끝까지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는 점, 증거를 인멸하고, 행적 조작을 하는 점"등을 유죄 판결의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범인이 누...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2 - 반칙 없는 나라

◀ＡＮＣ▶ 촛불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기획뉴스, 그 두 번째 순서입니다. '촛불' 현장에는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사회에 분노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현 시국을 바라보며 반칙 없고 공정한 사회가 구현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청소년들을 광장으로 불러낸 건 "돈도 실력이...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2 - 반칙 없는 나라

◀ＡＮＣ▶ 촛불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기획뉴스, 그 두 번째 순서입니다. '촛불' 현장에는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사회에 분노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현 시국을 바라보며 반칙 없고 공정한 사회가 구현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청소년들을 광장으로 불러낸 건 "돈도 실력이...

무안, 가축 방역, 비정규직만 투입하라?

◀ＡＮＣ▶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계속되면서 방역*방제 활동이 강화되고 있지만, 방제단의 고민은 깊기만 합니다. 정부 지침을 따르자니 전문성 있는 방제단을 운용하기가 힘들고, 어기자니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무슨 사연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축질병 공동 방제단의 방역차량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