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외이주여성 80% 홍역 항체 보유
전남의 해외이주여성 10명 중 8명은 홍역 항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해외이주여성 328명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평균 78.9%의 항체 보유율을 보였으며, 항체가 없는 69명은 백신을 추가로 접종했습니다. 전남에서는 2019년 무안과 장성에서 5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으...
양현승 2021년 03월 15일 -

장석웅 교육감 "올해도 교원능력평가 유예해야"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은 교원능력평가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올해 코로나 19 상황이 지난해와 다르지 않은데다 오히려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교사들의 책무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는 18일 전국 시도교육감회의에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하겠다며 나아...
김윤 2021년 03월 15일 -

"전남 일부 지역 장학회, 명문대생 장학금 폐지 환영"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전남 일부 장학회의 명문대생 장학금 폐지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특혜성 장학금 제도 폐지와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해당 장학회의 적극행정을 환영한다"며 "사회 일반의 이익에 이바지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민모임은 지난해 전남 시군 단위 13개...
박영훈 2021년 03월 15일 -

광주시, 상생카드 부정유통 일제단속
광주시가 지역화폐인 상생카드를 부정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갑니다. 단속대상은 일명 '카드깡'을 하거나 사행산업과 백화점 등 등록제한 업종에서 상생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등입니다. 광주시는 광주은행과 협업해 특정가맹점에서 고액결제가 자주 이뤄지는 등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현...
김철원 2021년 03월 15일 -

75세 이상 광주시민 4월 첫주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75세 이상 일반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4월 첫째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질병관리청의 2분기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4월 첫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기준 광주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
김철원 2021년 03월 15일 -

제 61주년 3.15의거 기념식 열려
제 61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3.15 의거 유가족과 4.19 혁명 주역등이 함께한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3.15의거가 4.19혁명의 기폭제였다고 강조하며 3.15의거를 바로세우기 위해 모두 합심해 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식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미얀마를 위해 긴밀히 협...
이다현 2021년 03월 15일 -

송영길 의원 "광주 군공항, 4자 협의체 복원"
더불어민주당의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송영길 의원이 광주를 찾아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4자 협의체를 복원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 문제는 메가시티 플랜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광주시, 전라남도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해...
이계상 2021년 03월 15일 -

광주MBC 대표이사 사장 김낙곤 취임
광주MBC의 제17대 대표이사 사장에 김낙곤 사장이 취임했습니다. 김낙곤 사장은 사원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한 취임식에서 수준높은 방송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해 광주MBC의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1년 03월 15일 -

치매 노모 속여 재산 가로챈 딸에 징역형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의 재산을 가로챈 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 김두희 판사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서와 증여 계약서를 위조해 80대 어머니의 땅과 주택을 증여받은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중증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윤근수 2021년 03월 15일 -

영광읍 교각 공사 현장서 노동자 구조물에 깔려 숨져
오늘(15) 오전 10시 10분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소규모 교각 철거 공사 현장에서 66살 A씨가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교각에 설치된 구조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1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