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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토지소유주들 이용섭 시장과 몸싸움 소동
민간공원 특례사업 토지 소유주들이 이용섭 광주시장과 면담을 하면서 언쟁 끝에 몸싸움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오후 광주 9개 민간공원 개발사업에 토지를 갖고 있는 8명이 이용섭 광주시장을 찾아 토지보상가 인상과 비공원시설 면적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면담시간이 길어지면서 일...
김철원 2021년 03월 11일 -

김창준 초대 민선 광주시체육회장 중도 사퇴
김창준 초대 광주시 민선 체육회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중도 사퇴했습니다. 지난해 1월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체육회의 법인 설립 준비 등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0일 이내에 대의원 확대기구를 통해 후임...
이재원 2021년 03월 11일 -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확진자 '중상해' 혐의 고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행사장을 돌아다니다 n차 감염을 일으킨 확진자에 대해 광주시가 중상해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2100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러차례 외출을 감행했고 그때마다 추가 감염을 일으킨 사실이 드러났다며 고의성이 짙은 만큼 '감염예방법'이 아닌 '중상해'...
김철원 2021년 03월 11일 -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확진에 센터 일시 폐쇄
광주 양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코로나19로 확진됨에 따라 센터가 일시 폐쇄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 월요일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11)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같은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사무실은 일시 ...
윤근수 2021년 03월 11일 -

(날씨와 생활)날 풀리자 미세먼지
◀ANC▶ 요즘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며 완연한 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근한 봄기운과 함께 미세먼지도 몰려왔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을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3월 들어 봄기운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매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손현숙,임수영) "많이 포근해...
이다솔 2021년 03월 11일 -

김두관 의원 "민주당 재집권하려면 기본자산제"
여권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김두관 의원이 광주를 찾아 민주당이 재집권하려면 기본자산제를 실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본자산 제안 설명회를 열어 코로나19로 더욱 확대된 자산 불평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가 ...
이계상 2021년 03월 11일 -

4차 국가철도망 "지역 역량 결집해야"
(앵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이 임박했습니다. 광주와 인접 시군을 잇는 광역철도망과 전라선 고속화 등 숙원 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바빠졌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국가철도망 본사업에 채택되면 국가 예산으로 철도망을 깔 수 있습...
김철원 2021년 03월 11일 -

미얀마 광주연대 기구 발족.."미얀마와 함께"
(앵커) 80년 5.18 당시 광주의 참상이 외부로 알려질 수 있었던 건 국내외 양심세력들의 헌신 덕분인데요. 이번엔 광주시민들이 미얀마에 힘을 보태자며 연대 기구를 결성했습니다. 학살을 멈추도록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모금운동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얀마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군...
이다현 2021년 03월 11일 -

중국산에 약품처리까지?..비자금 조성도 의혹
◀ 앵 커 ▶ 오뚜기에 미역을 납품하는 업체가 중국산 미역을 국산으로 속였다는 의혹,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뚜기가 국민들께 사과하고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미역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약품 처리를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나왔는데요, 이 업체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단독 ...
박광수 2021년 03월 11일 -

에너지공대 특별법, 절망 보다 희망
(앵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한전공대는 건설회사가 소유한 골프장의 일부를 기증받아 설립됩니다. 나머지 골프장 부지에는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용도변경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이를 특혜라고 문제 삼아 학교 설립에 필요한 특별법 처리를 계속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계상 2021년 03월 11일